너희는 재수 동기부여가 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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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는 사람들은 더 높은 대학 가고싶어서 재수하는 거잖아
근데 수능을 한번 더 보려고... 정말 그날 하루 성적을 위해 반년이상을 다시 쏟아부을 수 있는 계기가 따로 있었어? 재수 고민중인데 조언해주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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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부가 한 번 더 해보고 싶었음
다시 하면 고치고 싶었던 점 여러가지 실수들 보완해서 더 좋게 보낼 수 있을거 같아서 한 듯요
그렇군여.. 저는 고삼때 진짜 열심히 안했고 일도있었어서 결과가 처참한데 지금 딜레마에 빠졌어요
ㄹㅇ그학교 갈거야? vs 육년동안 정신못차렸으면서 재수한다고 내가 공부를 할까…(나를 못믿겟음)
명언 ㄱㅅ
삼수는 안된다
서울대의 낭만+메디컬의 하방보장 둘다 가지고 싶어서 할 예정임
도저히 이 학교는 못다니겠다
아하..!
내가 싫어하는 애가 의대를 가버림
정시로 스카이가겠다고 호언장담해놓고 못간다?쪽팔려서 살 수가 있어야지ㅋㅋ
이거다
당연히 고민 많았죠 지금 깔아놓는다고 하는 곳도 누군가에겐 1년 갈아넣을 만큼의 높은 목표일 테니
그럼에도 그냥
성공확률 무관하게 한번 더 안 해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학벌 때문에 그걸 못하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서
멋있네요
222 저도 이거임
+직업의 상방 보장을 위해서
나중에 취업걱정 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메디컬 가고싶었음
열등감
대학을 다니다고 이것저것 알바해보면서 "저는 대학을 더 높여서 좋은사람들을 만나보고 내자신이 더 발전하고 싶었어서요..!" 결국 그렇게 능수판에 들어왔네요.
공부할까말까 하면 하지마셈
과동기한테 까여서 냅다 반수함
저같은 경우는 주변 환경..
일단 주변인들 학력이 너무 높아요 ㅜ
아버지 카이스트 어머니 고려대
사촌형 연대 사촌누나 경희의
고등학교 친구들 서울대 둘 치대 하나 고대 하나 성대 하나 서강 셋 등등등…
학점터져서
여기서 그만두면 설명하는 삶을 살아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