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폐지, 교외활동 강화가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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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지잡고에요.
아니 글 올라오자마자 왠 폭풍비추가...........
예상했습니다.
근데이렇게해도 님이 말씀하셨던 서울대 보내는 학교수는 줄어들지않을까요..?
결국 특기자에서 내신만 빼자는건데.........
서울대를 떠나서, 내신으로 인해 바람직한 교육에 지장이 있지 않은가를 묻고 싶습니다.
저 역시 3년 동안 내신에만 매달리는 바람에, 제대로 된 교내-외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쉽구요.
그렇죠.. 내신이 학생을 평가하는게 아닌 단순히 줄세우기가 되버렸으니까요...
내신문제의 난이도에 대한 논의를 한 뒤에, 옛날과 같은 수우미양가..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기자는 내신 좀 안 봤으면 좋겠구 지균은 좀 축소됬으면 좋겟구
그냥 저는 논리적인거 없이 내신천민열폭임 ㅋㅋ
특기자 내신기준은 완화될 필요가 있죠.
비현실적이에요; 내신 폐지되고 교외활동만으로 대학가면
저라면 대안학교가서 스펙쌓고 학교 즐겁게 다니면서 편안히 인생살고싶겠네요
학교 즐겁게 다니는 게 원래 맞는 겁니다.
내신 위주로 커리큘럼이 파행운영되는 것보단, 교육청과 학교에서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내외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은 이에 참여함으로써 좀 더 바람직한 교육이 됐으면 합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정말 학교 즐겁게 다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뻘글이지만, 교육다큐봐도 우리나라 학생들은 늘 추욱 처져서 찡그리고 있고; 핀란드 애들은 실실 웃으면서 활기차더군요
방송이기에 설정일지는 몰라도, 여튼 전 좀 씁쓸하던데요.
근데...내신폐지 교외활동강화가 되어버리면
소위 말하는 스펙위주의 커리큘럼이 파행운영될 확률이 매우 크겠죠...ㅜ
참 우리나라는... 공교육 잘해보자고 입사관 도입했더니만, 입사관 고액 컨설팅이 나오질 않나 하여튼;
현실을 생각하면 좀 원론적이고 이상적인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따로 반박하고 자시고할 문제가 아니라-_-;; 님 말씀이 옳습니다만 저처럼 삐딱한 인간은...;
근데 사실... 그럼 지균의 뭐랄까요... 취지가 옅어집니다
지균의 취지는 내신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별 TO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교외활동 강화 덕분에, 입학사정관제의 취지가 더욱 빛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경기도 남부지역사는데요..
여기만해도 TESAT? 그게 뭐죠?
한국사인증시험? 그거왜보나여;;
이런애들이 수두룩합니다. 자기 교외활동에 관한 정보가 부족할뿐더러..(고작 선생님들한테 오는 공문이 전부다..)
어쨋든 사실 우수한 지방학생을 뽑는게 목적인데 지방에서는 교외활동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한게 사실이거든요...
교외활동같은거일수록 아는자와 모르는자의 정보 비대칭이 심하죠... 지방에들은 특기자 스펙보고도 이게 뭐냐..듣보임...하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저도 그랬습니다
서울대논술보고 집에가는데 그 옆에 고등학교 정문에 플랜카드가 붙어잇더라구여
증권경시대회 입상자...BLAH BLAH...
증권경시대회????? 저 그런게 있는 줄 그 날 알았습니다 ㅜ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과 학교 차원에서 학생의 진로에 알맞은
교외활동에 대한 컨설팅이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실력이 없어서 참여하지 않는 게 아니라, 몰라서 참여하지 않는 게 안타깝습니다.
사실 교육제도를 개혁하려면 정말 갈아엎어야합니다.
바꿀게 너무많죠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수험생의 이상향대로 되는거보다 남북통일이 더 빨리될거같네요;
너무 얽히고 섥히고 x같이 꼬여있어서;
ㅋㅋㅋ 동감입니다 ㅋㅋㅋ
그럴꺼면 차라리 그냥 검정고시 보세요
고등학교는 뭣하러 다닙니까
말 진짜 고깝게 하시네요. 카르멘더님은 고등학교 다닌 이유가 내신따러 다닌 거였나요? ㅋ_ㅋ
누가 말을 먼저 고깝게 했을까요? 내신폐지면 공교육이 어떻게 될꺼라고 생각합니까?
내신은 살려두고 그걸 평가하는 걸 공정하게 하는게 필요한 거죠(그런 점에서 지균은 당연히 수정되어야죠)
내신자체는 살려두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명분을 위해서라도요.
흠...뜬금없이 갑자기 교외활동은??
그렇게 되면 학교 수업은 왜 받나요..
스펙 쌓는 공부나 하면 되지요.
학교는 출석이나 체크하고 혼자 뭐 텝스토익경시대회평가시험 다니고
수능 학원이나 다니고.
안그렇습니까?
저같아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되었네요. 정보 비대칭.
제도가 복잡해질수록
저같이 정보 부족한 지방 잡민은 뒤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냥 학교 수업에 충실했습니다.
전 어찌되나요?
학교가 자기 적성을 찾고 재밌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저의 이상적인 꿈입니다만
그에 앞서 이 입시제도부터 바꿔야 겠네요.
입시 안바뀌는 이상
이 입시 제도 하에서 학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일을 합니다.
결국 그것은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죠.
학교...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