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애는 어떻게 키울지는 생각해도 답이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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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솔 오르비언이긴 하다만
결혼하고싶고 애도 둘은 있으면 좋겠단 생각 드는데
문제는 ㅅㅂ 어떻게 키우고 누가 키워
성인이 무조건 붙어야 하는데 초반 10년 이상은
내 배우자도 일할텐데 누가 키워
솔직히 나나 와이프쪽 부모님 빼면 생각이 안남
보육원도 한계가 있는거 같고 아직은
나라에서 츌산율 높일거면 저런거 ㄹㅇ 24h 돌아가는거로 하나 만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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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하는곳이 24시간 돌아가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굳이 그런 곳에 애를 안맡길수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여성의 전문성 있는 노동이 제대로 활성화 된 시점부턴 그런 환경 구축 자체가 안되는듯
과거 사회에서의 성 역할(?)로 돌아가던 육아 체계에서 성 역할을 완전히 대체할만한 수단이 안보임 솔직히 말해서
음 틀린 말씀은 아닌 거 같음 외벌이가 아니라면 결국 어느 한쪽은 포기해야하니…
육아휴직 같은 제도가 좀 더 다듬어지면 좋을 거 같네요
사회가 육아를 하는 시대를 만듦이 중요치 않나 생각합니다. 24h 보육원도 뭐가되든 그래서 언급했었네요
ㄹㅇ 부모가 키우려면 누구 한 명 직장 그만둬야함…
근데 육아휴직 내면 여자든 남자든 권고사직 받고…
육휴는 ㄹㅇ 중소기업은 돌리고 싶어도 못돌리는 경우도 많아서 참 더 그럼;;
맞벌이는 진짜 한 명이 최대..ㅜ
둘 이상은 존경임
국가에서 베이비시터 관련 자격증도 만들고 지원금도 주면 좋겠네요…
솔직히 베이비시터 비싼 비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애초에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지도 문제라서
나라에서 자격증 만들고 정기적으로 관리해줬으면 좋겠어요
애 낳은 부부는 4년 정도 베이비 시터 고용 지원금도 좀 지원해주고…
물론 국가 재정에 많이 부담도 되겠지만 성공만 한다면 출산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신 여성분들이 베이비시터로 생산 활동에 다시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뭐가되든 지금같은 경쟁사회를 만들어놓은 이상 육아의 여유를 갖을 성인들은 많지 않겠죠
베이비시터 같은거 중요할듯 합니다
국가 재정탓하는거도 솔직히 웃기다 생각하는게 그사람이 일평생 벌고 쓸 소득 생각하면 오히려 싸게 먹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스라엘이 80만원짜리 미사일 막을려고 2천만원짜리로 격추하고있는데, 이거도 이논리로 보면 비싼게 아닌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