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노자일 · 581390 · 15/06/30 20:44 · MS 2015

    아...항암제좀...

  • 엘그란데 · 570915 · 15/06/30 20:59 · MS 2015

    천하의 개.씨.발 새.끼들

  • Gauß · 503582 · 15/06/30 21:03 · MS 2014

    이런데도 국민성 운운하면서 일본 찬양하는 사람들은 역사 의식이 없는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일본의 국민성은 전체주의, 군국주의의 잔재로밖에 설명되지 않는데 뭘 그렇게 빨아 제끼는지...

  • 설연성의 17학번 · 557548 · 15/07/05 21:18 · MS 2015

    공감합니다

  • 재수-서울대화생공 · 524013 · 15/06/30 21:17 · MS 2014

    박근혜:과거사의 무거운짐을 화해와 상생의 마음으로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
    화해?

  • Noir韓醫 · 356906 · 15/06/30 21:36 · MS 2010

    *전 일본 찬양자도 아니고, 도조 히데키는 희대의 개X끼임을 먼저 알리구요.
    *일본에 국권을 피탈당하기 전에 대한제국의 존속기간은 지나치게 짧았으므로 조선인으로 합니다.
    *천황이라는 호칭은 '보통명사'이므로 일왕이니 뭐니 태클은 사절합니다.
    교황을 높이기 위해서 교왕이 아니라 교황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통명사 교황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해방당시 조선인(대한제국인) 인구가 2000만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징용된 숫자가 700만이 나오나요?

    징용된 조선인들은 절대다수가 남성이었을 것이고, 성비가 1:1이라고 가정을 하면
    남성 1000만명, 여성 1000만명인데, 남성의 70%가 징용이 되었다는건데,
    정확한 근거자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 두 번째로, 요즈음에 군함도에 관하여 굉장히 많은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사실 우리가 일본을 반박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 이유가 뭔고하니,
    일본이 군함도를 포함한 산업시설을 유네스코에 등재할 때의 기준인 '인류가 보편적으로 지녀야할 가치'는
    '일본이 [주체적]으로 서양(타국)의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여 근대화를 한 것'이거든요.

    즉, [주체적 수용][발전] 이게 키워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은 한국사나 근현대사를 배우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910년대가 되면
    산업화가 이미 완성이 되고,

    1880년대, 또 1920년대에 걸쳐 대규모의 민주화 운동까지 일어납니다.
    (이른바 다이쇼데모크라시)
    한국보다 무려 80년 앞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 입장에서는 굳이 유네스코 산업등재에 '한국인'관련 이야기를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등재 기준이 '메이지 시대(~1912년)'까지 일본의 근대화 과정을 설명하고 싶은것이니까요.

    저기에 나와있는 조선인 강제 징용제는 193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것이고,
    메이지 시대는 커녕, 다이쇼(1912-1926), 그 다음 천황시대인 쇼와시대입니다.(히로히토)

    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 언론인들이 말을 하는 '일본인 조선인 강제징용 사과하고, 유네스코 취소해라.'
    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것입니다.

    전자야 백번 이해를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마저도 한국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당시 한국 GDP의 1.6배에 달하는 금액을 받고 국가적 차원에서는 손해 배상은 끝이다. 더이상 청구권 없다. 라고 한일협정에 서약을 했으므로 사과를 받을 수 없습니다. 개인적 차원의 문제라면 모를까요.

    또 후자의 경우도 말이 안되는게

    일본이 규정한 범위는 '메이지 시대, 일본이 주체적으로 받아들인 서구 문명'이고,
    이 정신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미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는 단계가 넘어서 완전히 서구화된 시기인 1920년대 이후의
    군함도의 모습은 논의할 대상이 아닙니다.

    막말로 14c 후반 경복궁 지어놨고, '배산임수, 한국의 아름다운 건축미'로서 유네스코 등재하려고 하는데
    19c 경복궁 재건에 많은 재정적 손실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피폐해진 조선의 상황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보편적 가치 공유'에 어긋난다. 이 소리하는겁니다.

    결국 결론은 어떻게 났습니까?
    언론이나 TV광고니 주구장창 일본 욕만 하다가,
    박근혜 위안부 사과도, 군함도 문제도 그냥 일본편 들었잖아요.

    전 가끔은 이런 언론이나 저널들을 보면서

    물론 우리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에 끌고간 것은 개XX 짓이지만,
    때로는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너무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안타깝습니다.

    독도문제도 마찬가지구요.

    사과를 받고 싶으면 '힘을 키우는게' 최선입니다.
    역사 배우신분 아시잖아요.
    이성이 통하지 않는게 국제관계입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돈은 많지만 기초기술 딸리는 중국한테 사과 굳이 할 이유 없습니다.
    그 외 다른 나라 마찬가지구요. 그러니까 저렇게 안하무인식으로 나오는겁니다.

    독일은 왜 유대인한테 사과했고, 홀로코스트 사과했을까요?
    유대인이 그만큼 파워가 있기 때문에 사과를 한것이지,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반성하면 왜 폴란드한테 사과는 안하고, 프랑스한테 사과 안합니까?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려면 힘을 기르는게 저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니가 잘못했다. 그러니까 사과해라.
    일본이 아니라 독일이 우리 옆에 있어도 우리 사과 절대 못받습니다.

    + 저 위에 있는 군함도 지역의 일본인들 VS 조선인 이런식으로 비교하는것도 사실상 조금 웃긴거지요.

    군함도 지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은 쉽게 말해 당시 수도 도쿄급보다 잘사는 사람들이었고,
    군함도 지역에 끌려온 조선인들은 정말 조선인 중에서도 혹독한 대우를 받던 사람들이었으니까요.

    비교를 하려면 당시 상위층 일본인 VS 상위층 조선인으로 비교해야지.
    상위층 일본인 VS 하위층 조선인으로 비교해 놓는것은 잘못된것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당시 조선인이 일본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 Gauß · 503582 · 15/06/30 21:47 · MS 2014

    아우슈비츠 수용소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나요?

  • Noir韓醫 · 356906 · 15/06/30 22:04 · MS 2010

    독일은 왜 유대인한테 사과했고, 홀로코스트 사과했을까요?
    유대인이 그만큼 파워가 있기 때문에 사과를 한것이지,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반성하면 왜 폴란드한테 사과는 안하고, 프랑스한테 사과 안합니까?

    ↑ 참고하시길바랍니다.

    한국이 일본급 아니 적어도 그 아랫급 국력과 정치력만 있었다면
    지금쯤 군함도도 아우슈비츠처럼 '다시는 이러한 일 만들지 말자.' 이런 논리로 등재됐을겁니다.(물론 급은 아예 다르긴 합니다만. 예를 들자면)

    짜피 일본은 전범국이기 때문에 여론자체가 불리할 수 밖에 없는데도
    저렇게 당당한거 보면 일본입장에서는 타 아시아국가들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저러냐는거죠.

    또 세계 문화유산 등재라는 것은 단지
    몇 가지 기준에만 충족되면 통과되는 것이지
    그것이 옳고 그름은 상관이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요.

    그렇기 때문에 힘이 중요하다고 마지막에 결론을 내린겁니다.

    국제관계는 냉혹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중국은 실패하고 일본만이 성공한 까닭이 이 국제관계를 제대로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히로시마 [평화] 원폭돔도 아우슈비츠와 비슷한 류의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그런데 원폭돔 어느곳에도 '미국이 잘못'이라는 뉘앙스의 서술은 없습니다.

    일본이 미국한테 원폭 2방 맞고 30만이 그자리에서 즉사했는데,
    사과요구하는것보셨나요?

    일본이 전범국 아니니까 당연한것 아니냐, 라고 하는데
    전범국 맞지만, 미국한테 일본이 잘못한것은 거의 없습니다.
    미국은 2차대전시 양쪽진영에 무기팔아먹고 평화전선 취하면서 재미보고있었고,
    일본한테 피해입은거라곤 진주만 공격한거 그뿐입니다.

    쳐들어온 근본적인 이유는 자기 식민지인 필리핀 때문에 쳐들어온겁니다.

    마지막으로 번외, 한국인들이 요즈음 독일,독일하면서 일본인들이랑 비교하는데,
    일본인들보다 독일인들이 '인종주의' '민족주의' 더 심합니다.

    GauB님께서는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모두 '전범국'인 주제에
    유대인외에 타국에 대해 사과한적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 岳畵殺 · 72210 · 15/07/01 08:42 · MS 2004

    잘못 알고 있는게

    프랑스는 승전국으로 독일을 분할 점령했던 나라고

    (당연히 사과했죠... 옆에 분할 점령한 승전국에게 사과 안한다? 불가능하죠.

    콘라드 아데나워 총리 때부터 사과했습니다.)

    빌리 브란트가 무릎 꿇은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던 곳도 폴란드입니다.

    (정확히는 바르샤바 유대인 게토 봉기 기념탑 앞 입니다만, 폴란드 내에 나치의 만행에 대해서도 당연히 사과했습니다.)

    1,2차 세계 대전 전후 변화된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 폴란드 영토의 상당수가 원래 독일 영토였지만 해당 영토에 대한 영유권도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독일이 욕먹는 것은 프랑스나 폴란드에게 사과 안한게 아니라

    과거 아프리카 식민지에 있었던 잔혹 행위에 대해서는 사과 안하는 것이죠.

    (근데 이건 미영프 같은 식민지 있던 나라들이 다 하는 짓이라...)



    그리고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의 전사자 수가 10만명이고, 거기에 추가로 포로로 잡힌 미군 (대부분 초반 필리핀에서 잡혔죠.)이 학대 등으로 죽은 수가 1만명이 넘습니다. 이게 말도 안되는 게 30만명이 전사한 유럽 전선에서 포로로 있다 죽은 미군 수치가 1천명입니다... 미국으로서도 많은 희생을 치른 전쟁입니다.

  • Noir韓醫 · 356906 · 15/06/30 22:12 · MS 2010

    + 일본 군함도는 양면성을 가진 섬입니다.

    긍정적인 부분

    1) 일본의 근대화 형성기 (메이지시대, 조선인 강제징용과 관련X)
    - 일본 근대화 완성기 (다이쇼시대, 조선인 강제징용과 관련X)

    부정적인 부분

    2) 일본 태평양 전쟁시기(쇼와시대, 조선인 강제징용과 관련O)


    하지만, 아우슈비츠는 양면성을 가진 구역인가요?

    철저하게 '유대인=야만/미개인'으로 규정해놓고, 한구역에 처박아놓고
    대학살 일으킨 것과 다름없는 구역입니다.

    4,000,000명이 아무 죄없이 죽어간 곳입니다.

    저도 같은 한국인으로서 '군함도'에서 희생되신 130여명의 조선인 징용자분들을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지만, 전 인류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어떻게 군함도와 아우슈비츠가 비교대상이 되는지 그것도 조금 의아하네요.

  • St4y · 461234 · 15/06/30 22:25 · MS 2013

    이성적으로 보자면 아우슈비츠는 전대미문의 학살사건이 맞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군함도와 같은 일본에 관련된 사항은 우리에게 아우슈비츠보다 먼저 보다 직접적이고 감정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 Gauß · 503582 · 15/06/30 22:56 · MS 2014

    가정을 했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이라고 말이죠. 아무리 군함도가 일본 발전에 기여했든 아니든 도대체 그것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뭐가 중요합니까? 왜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이 대한제국에 행했던 행위를 이성적으로 인지할 수 없는데 말이죠. 사실 후쿠자와 유키치 사진도 거슬리긴 합니다.

  • Gauß · 503582 · 15/06/30 23:02 · MS 2014

    그리고 감성적으로 밖에 접근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그에 대한 피해자가 생존해 있는데 그분들 앞에서 어떻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정확하게 바라보자 그런 말을 할 수 있나요. 일본이 진심어린 사과도 한 적도 없는데 말이죠.

    대북 문제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대한 국민 정서를 고려해 주세요. 본인이 괜찮고 일본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 begooddent · 74492 · 15/06/30 23:31 · MS 2004

    700만명은 연 인원으로 9년에 걸쳐 일어난겁니다.
    연인원의 의미를 생각 해 보시길...
    오히려 적게 파악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인원 (延人員) [여닌원] 발음 듣기

    [명사] 어떠한 일에 동원된 인원수와 일수(日數)를 계산하여, 그 일이 하루에 완성되었다고 가정하고 일수를 인수(人數)로 환산한 총인원수. 예를 들면, 다섯 사람이 열흘 걸려서 완성한 일의 연인원은 50...

  • begooddent · 74492 · 15/06/30 23:40 · MS 2004

    만명이 2년간만 징발 되어도 연인원은 730만명이 됩니다....

  • qwersm · 570319 · 15/06/30 23:38 · MS 2015

    님 프사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약간 친 일본 경향이 있으신듯

  • 岳畵殺 · 72210 · 15/07/01 08:50 · MS 2004

    이 부분에도 일본의 논리적인 헛점이 있는 것이

    현재 남아 있는 건물들은 거의 다 메이지 시대가 아니라

    다이쇼나 쇼와 시대라는 거죠.

    (군함도 사진에 남아 있는 흉물스러운 콘크리트 건물이 메이지 시대일 수가 없죠.)


    즉 다이쇼, 쇼와 시대 유적을 가지고

    메이지 시대만 대표하겠다?

    뭔가 모순되지 않나요.

  • 노베이스미필사수생 · 408970 · 15/07/02 01:09 · MS 2012

    님 의견 한줄요약: 한국은 일본보다 약소국이니 아닥하자

  • 궁예 · 583273 · 15/06/30 21:50

    야이 씨.발.새.끼.들..후...
    옴마니 반메홈 씨.발 하루 빨리 가라앉아라.
    관심법은 나발 씨.발 너같은 놈들을 철퇴로 다 쳐죽여야되는데 천추의 한이로다. 씨.발
    인간 냄새도 안나는 더러운 원숭이..아니지 원숭이도 니들보단 나아.
    제발 옴마니 반메홈 지옥으로 다 떨어져라.

  • 옆길로새 · 481069 · 15/07/01 00:02 · MS 2013

    씨.발 개.새끼들

  • 대따나 · 572314 · 15/07/01 01:39 · MS 2015

    일본은 좋아할래야 할수가없어

  • 쁘쁘 · 581989 · 15/07/02 02:56 · MS 2015

    이런데도 인테넷 뉴스 댓글보면 일본 너무 미워하지말라느니 일부라느니 일본편 들어야 속편해지는 일본 똥꼬빠는분들 몇몇있죠ㅋㅋ 쓰레기들 끼리끼리 편드네요

  • 천사아이유 · 402370 · 15/07/04 14:56 · MS 2018

    쪽바리

  • 설연성의 17학번 · 557548 · 15/07/05 21:22 · MS 2015

    진짜 국민성 운운하면서 쉴드치는 새끼들은 이해가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