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말무시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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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에서 시립대 입시설명회 신청을 해놨어요 ㅠ 근데 오늘 아침에담임이 몇명애들 부르더니 한서대 입시설명회 갈생각 없냐고 묻더라고여..ㅇ10명밖에 신청을안해서..
그러면서 간호학과가 정말 취업도잘되고 이쪽으로는 수요도 계속많을거라며 설득을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간호하과 생각해본적도없고 제 적성에안맞는것 같아서 안듣겠다고했어요.ㅜ
근데갑자기 시립대 신청한거보면서 시립대ㅜ얼마나 쎈지 아냐고 지금 이 내신으로 시립대 못가~~대놓고애들있는데 얘기하는거에요 ㅠ하고싶은거 딱히없음 간호학과가야지#~~이러고..
물론 저도 내신으로 시립대가기힘든거알고 모의고사 최대한 올려서 정시로 인서울권 노리고있는대ㅠㅈ계속 들어보라고 설득하셔서 너무 짜증났어요. 그래서 제가끝까지 안듣겠다고하니까 마지막에 약간 정색하고 쳐다보면서 알겠어^^이러더라고여 . 제가 고집이 쎈건가요? 담임이 너무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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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염
적성찾아가세요. 간호학과 그거 취업만 바라보고 가면 진짜 피봅니다. (중의적 표현 쩔죠 ㅎㅎ?)
그냥 입시설명회 가는 거 자체가 노의밉니다. 관계자가 와서 훌리짓이나 하고 다 아는 내용 얘기하고...유의미한 입시정보를 건지려면 차라리 오르비가 나아요. 아니면 직접 입학처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시는 게 낫습니다.
입시설명회 노의미..ㅋㅋ
담임이 뭘안다고..담임말들을필요없죠
간호학과 취직 잘되는건 아실테고
촌구석에 박혀서 4년공부하다 취직하시는것만으로도 좋을만큼 취직에 비중두고있으시면 간호학과도 충분히 매력있으실거고(공부잘해서 서울권 간호학과도 좋겟지요)
열심히하셔서 시립대준비하시는거도 좋을거고
본인이 선택해야죠 선생이 뭘안다고 학생 40명되는거 진로를 하나하나정해줍니까
입시설명회간다고 대학 다붙나..ㅋㅋ 원래 그런 담임들 있어요 무시ㄱㄱ
담임말 정말 들을게 안되는거같아요.. 모고2등급대 친구에게 적성권하는..ㄷㄷ
아니 간호학과에 꿈이 없다는애를 왜 보내려고 하지.
한서대에서 돈이라도 받았는가 왜 못 보내서 안달이지;
한서대 항공운항과빼면 다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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