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수업듣고 하나도 이해를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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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학원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수1수2는 이해가능한 말로 되어있는데
미적수업만 들으면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이해가 안돼서 따로 개인 인강 듣고싶은데도 못하게 하셔서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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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한다고 이해가 될것 같지가 않아서 너무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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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준비할거면 미벅을 인강까지 같아 해서 어떻게든 이해해야될거같고 직탐 가면 기하..는 어떠신가 해서요
직탐으로 확고히 결정은 했는데...
1~2달간 공부해온 미적분의 개념들이 아까워서 포기를 못하겠어요...
무엇보다 기하에 대해 전혀 정보가 없어서 두렵네요...
지금 틀기엔 늦진 않았을까요..?
특정 단원만 문제인가요
미적분법 파트가 살인적인것같아요 선생님..
다항함수 미적분을 다룰 수 있다면 초월함수 미적분 및 그래프 그리기도 결국 다 비슷해서 잘 다룰 수 잇슴뇨. 다만 아직 낯설고 이거저거 다 비슷해보여서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잇슴뇨
듣다가 탈주할 정도면 아예 머릿속에 뭐가 안 들어온다는 느낌 때문일 수도 있는데, 외워서 이해한 척이라도 하겠다는 생각으로 그냥 받아들이다보면 언젠가 뚫리긴 함뇨
미적분법 파트가 너무 넓어서 추상적이게밖에 답이 안됨뇨
제 물1 역학 경험담임
직탐 올인해서 1,2등급 맞는게 생각해보면 훨씬 안정적으로 대학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죄송합니다.. 다른답글의 내용인데ㅋㅋㅋㅋㅋ
여기에 올라가버렸네요 (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