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나자마자 든 고대에 대한 생각

생기면 의대 버리고 가실 수 있나요

메이저의 이런건 못버려도
지금의대면 버리기 ㄱㄴ

왜 학교에 애착이 없으세요

1타 한의대는 명불허전 경희대에요 역사가 얼마나 깊은데,, 제발 보내줘

그래서 진지하게 경한=현적대 드립 치는중ㅋㅋㅋㅋㅋ
성균한이 첨부터 있었다면 성한>경한에 성균관 간판까지 ㄷㄷㄷㄷ
(신설되는 경우라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여)

의대 본과 과경쟁이나 수련과정 중환자시술 등 생각만해도 걱정인 멘탈허접이라 펑펑울엇어

의외로 순수하신면이 있으시네요,, 할아버지가 경한 14기 출신인데 원래는 한의전문대가 따로 있었는데 예1인가 예2일때 경희대가 인수했대요 만약에 성대가 했으면 ㄹㅇ 성균한의대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만약 경한 지금 드리면 가요? 저번에 점공 1등 인증하신거 본 것 같은데

애초부터 현적대 적을 안걸어놓은 상태로 처음부터 가는거면 꽤 ㄱㅊ을거같고
이미 지금대학에 적 걸어놓은 지금상태라면 문제가 없진 않을듯요 (근데 아직도 비슷하게 취급하긴함 멘탈이 너무 약해서 https://orbi.kr/00061749661/ 이런거 걱정중인 허접이라 울엇어)

친구말로는 기초의학 전공해도 되고 사람 안마주치는 방사선과나 수술 없는 정신과 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비수술 의사도 종류가 많은 것 같아요 본인이 멘탈이 힘들면서도 중증환자 치료에 이바지하고싶다면 극복하셔야겠지만 그게 아니면 지금 계신곳도 충분히 멋진 곳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학교생활 하셨으면 해요

네네 그래서 저도 그런쪽 안그래도 생각중이에요 의대內 비임상이라던지 환자 안보는 과라던지
반수 이유도 저런거랑 연결돼있구요 (지금대학도 결코 의대 내에서도 낮은 위상은 아니지만, 학교 위상이나 간판같은게 올라갈수록 연구나 비임상 타분야 하기가 좋지 않을까? 타과랑 연합한다던지 아니면 동기중에 그런걸 생각하는 애들이 많다던지 하는이유)
사실 여기도 충분히 멋지긴 하겠죠 애초에 기호도 = 이지 > 는 또 아니니까

하여간 조언 감사합니당

전에 만나던 분이 메이저 바로 밑인 인설의 다니시긴 했는데 걔네기수는 생각보다 비임상 많진 않았어요 아무래도 의과대학 연합동아리같은거 하시면서 동종업계 인맥 만드시는게 좋으실듯,, 근데 나 이거 왜 훈수두고있지 난 문과면서 의대 너무 부러워요,,, 의대갈 성적 안되니까 문디컬 한의대라도 노려서 신경정신과 전공하고싶은데 저에겐 막연한 꿈이 누구에게는 다가올 미래라는게 넘 부러움

레벨색 보고 다른분인줄 알았네..

당신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레드썬

서강 의치한약수는 제가 해보겟슴미다

서강학파의 미래가 어둡네요

밈이신가요

당연히 농담이죠 제가 님 대단한거 누구보다 잘 아는데

힝구

30… ㄷㄷㄷㄷ

강의 산거에요 핑계 아니고 진짜임..

고치 ㄷㄷ

고슴도치 ㄷㄷ

가톨릭대학교 한의예과 부탁드립니다 오르비 여러분 ~

역설법 ㄷㄷ

반수로 성한 쟁취하자

서성한 ㄷㄷ

고려대 치대 있어요
학부생은 안뽑고 치전 처럼 운영할거에요

헐 진짜요?? 치전이면 디트쳐서가나? 이모부가 치과의사라 그쪽 업계 이야기 심심찮게 들리는데 고려대 치전은 ㄹㅇ 처음들어봤어요... 심지어 고대 친구들이랑 엄청 친할때도 걍 치대없다 우헤헤 이러고 말앗는데

치의예과 나와야 들어갈 수 있는 치전이라 밋딧이랑은 약간 다를거에요

치대 없는 학교의 치전 대학원이 의미가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지방치->인서울 병원 으로의 가치가 있을지도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