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한의대 반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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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이번에 지방 한의대에 합격한 재수생 인문 학생입니다
서울 생활에 대한 미련과 + 인프라 + 교육 환경 + 동문 등을
생각해서 경희대 한의대에 정말 진학하고 싶은데
다시 그 많은 에너지를 써 수능을 치러 똑같은 전공에 학교 타이틀만 바꾸는게 크게 효율적일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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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암기 어케 좀 벗어나고싶네
수시로 경한 진학 가능한게 아니라면 안할 것 같습니다
수시로는 성적이 부족해서 정시 생각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도 좀 빡셀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해요 :)
억지로 무휴학을 박는다거나, 남자라면 군대를 활용하는 정도말곤 굳이 고려할 것 같진 않습니다 대부분에겐 빠졸이 답이라는 말이 제일 많은 직종같아요 메디컬은
경희대 인턴 지망이면 나쁘지않죠. 잘하면 의대도 갈 수 있으니
경희대 동문이요??? 살면서 경희대 동문 덕 볼 일 거의 없을 것 같은데
한국사회에 살면서 동문 덕을 크게 보고 싶다면 스카이를 가십시오
그런가요 주변에서 동문 파워 이런 얘기를 많이 해서그래도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로컬나와서 동네점빵하실 때는 설의나와도 동문 덕 보는 일 거의 없어요. 그냥 자영업자라. 동문 덕 크게 보는 건 스카이문과 나와서 로스쿨이나 행시 후 법조계나 공무원같은 생활할 때죠
그럼 제가 한의학계에서 메이저 한방병원에 입성하고 싶을때 학교 출신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경희대 출신한테 먼저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경희대병원 가려고 할 때 빼고는 차별 1도 없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학점도 별로 안 보고요 오히려 체력이나 외모를 보죠. 국립의료원은 그냥 국시성적으로 가고(학점은 조금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요즘 전문의 수련인기가 별로 없어서 매년 미달납니다.
메이저 한방병원에 입성한다는게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수련을 원하는건지 그 병원에서 페닥을 원하는건지 메이저 한방병원도 동네 큰 한방병원, 자생, 모커리, 어느 학교 대학병원 등 어딜 뜻하는건지에 따라 다 다른 답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가고 싶으면 재수해서라도 가는게 맞음
효율을 묻는거라면 그냥 비효율적임
와 저도 지방한 붙었는데 어떡할지 고민이에요... 경한 학교에 대한 목표가 너무 컸어서...
경한을 목표로 하지말고 의대를 목표로 보고 부족하면 경한가는 방향으로 해야할듯
굳이..
한의대 학벌은 의미가 없습니다 1년이라도 빨리 졸업하는게 무조건 이득
의치 목표로 하는거 아니면 비추
빠졸이 답
요즘은 스카이도 동문힘 못빌려요. 직장내에서도 패거리문화 자체를 금기시함.
딱히? 의대면 몰라도..
정시로 들어온 것도 아닌데 정시 다시 준비하면 지금 학교도 가기 힘들지 몰라용 지방생활이 정말 ㅈ같은 건 팩트긴 한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생각하고 다니시길..
님 수능성적이 얼마임??
의미없고 졸업 빨리하는게 이득입니다
저라면 그냥 다닐 듯요
경한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인서울과 대학 라이프, 개원시 경희마크, 연구원이나 교수 진출시 다소유리, 한방병원도 모커리한방같은 경희대 출신만 뽑는곳도 있어서 조금 유리한 편입니다. 경희대병원에서 전문의하려면 무혈입성, 수도권 부원장 진출시 지방한보다는 동문파워 어느정도는 느낄 수 있음. 이정도 입니다. 실제로 신입생중 매년 3~5명정도 지방한 출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방한이 지방소도시 소재가 많아 6년간 다니면서 멘붕오는 경우 많아 원탑이나 대학라이프 무시는 못함. 지방의보다 반수생적고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음.
모커리 요즘은 지방한도 뽑아요. 그리고 수도권 부원장 진출시 지방한보다 동문파워 느낄 수 있다는 얘기는 지극히 주관적인 얘기 같습니다. 일단 본인이 말씀하신 것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라는 표현은 주관적인 표현이니 검증 불가능한 표현이고요. 일단 한의대는 입학정원부터 지방한 비율이 86%라서 수도권에도 지방한 출신 개원의가 대부분이며 경희대 출신이 대표인 병의원도 의료진 프로필보면 오히려 경희대 1명도 안 뽑고 지방한만 뽑아 놓은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경희대 출신 병의원장 중에 동문 선호하는 원장님도 당연히 있겠구요. 그리고 부원장 취직 시에는 그냥 개인의 인상이라든가 느낌적인 느낌(?부원장이랑 대표원장이랑 성격이 잘 맞을까 등등...), 체력, 얘가 노예생활을 잘 할것 같은지 등 워낙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혹시나 수험생 여러분이 이 댓글을 보고 수도권에 취직하려면 반수해야 하나 이런 생각으로 쓸 데 없는 시간낭비를 안 했으면 합니다.
제가 드린 말 중에 틀린 말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글 읽어보시면 수도권에 취직하려면 무조건 경한 가라는 말도 안했는데.... 너무 비약적으로 해석하신듯 합니다. 조금,다소유리등 경희대생들이면 충분히 느끼고 있는 생각을 적은거구요. 모커리도 경한만 뽑는다는 말이 돌 정도로 지방한 극소수입니다. 의치대도 지방의치에서 메이저의대도 아닌 수도권의치대로 님 말씀대로 시간낭비고 큰의미 없이 반수들 많이 합니다. 유독 한의대생만 경한으로 반수를 한다하면 거품물고 반대를 하시는데 전문의과정까지 생각하시는분이라면 20대에 10년간 인설,대학라이프,주변인식,원탑의 장점, 교수, 연구진등 개인적인 취항에따라 경한으로의 반수의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는게 아니라 장점을 물어보시니 답변 드린것뿐입니다. 지방한에서는 만약 경한성적이 나왔으면 지방의치대로 빠졌을 학생들이 많아서 굳이 반수해서 또 한의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경희대생처럼 처음부터 인설의면 몰라도 지방의치보다는 경희한 염두해두고 공부해온 학생이라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것과 졸업후 자신과 부합되는 조금이라도 나은 여건이 있다면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의견이 있다면 따로 댓글 적으시면 되지 굳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말한마디 꼬투리잡아 함부로 대댓글 다시는건 보기 않좋네요. 삼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경험자인데 후회 없긴하네요
1가지 케이스로 일반화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반수 시도한다고 해서 무조건 옮긴다는 보장도 없고 실패하면 그냥 시간이랑 1년치 한의사 소득만 날리는 거죠
아 무휴학반수 말한거였습니다. 휴학은 당연히 말리고 싶네요
의치대까지 노릴 맘이 있다 or 경희대에서 수련이나 연구,교수 생각이 있으면ㄱㄱ
아니면 글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