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학년도 6평 개체성 지문 38번 질문 2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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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궁금합니다
빨간색 글씨가 제 질문입니다.
물론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질이라는 용어보단 기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합니다.
하지만 그런 정보는 본문에서 알 수 없고, 원핵세포는 세포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합니다.
그러면 선지는 "진핵세포의"라는 멘트를 추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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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진핵세포의 세포질만 언급되있고 미토콘드리아 내부에도 세포질이 존재하는지 나와있지 않으니 후자로 생각할 수 없죠
네 맞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원핵세포로서의 특징을 나열했기에 나온 의문점입니다.
1. 본문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세포질 자체언급이 없었고, 2. 박테리아>원핵세포, 미토콘드리아는 박테리아의 한종류였을 가능성이라는 말이 있는데 의도적인지는 몰라도 원핵세포의 세포질 또한 언급되지 않음. 따라서 미토콘드리아의 세포질로 볼 여지가 없다.
아 원핵세포의 세포질은 배경지식이라고 봐야하나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혹여나 놓친 부분이 있나 질문한 거에요
명칭문제 때문에 보편적인 배경상식으로 볼 수 없고, 애초에 지문에서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경상식으로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선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네 맞습니다
근데 19학년도 9평에서 스퍼터 이온 펌프지문은 화학 상식이 조금은 필요했기에 여기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죄송해요 겜하느라 늦음ㅠㅠ
스퍼터 이온 펌프 지문에서는 질량과 충돌 빈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지만 그게 보기 문제로 나왔었죠
또 다른 예시로 평가원에서 만들긴 했지만 22수능 예비시행 문제인 배터리 지문에서도
공칭전압이라는 쓰레기 문제가 나왔었죠
확실히 수능만큼의 엄격한 검수를 거치지는 않나봅니다
그래서 이 지문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칭전압은 쓰레기 맞고 9평 펌프지문도 매우 엄밀하면 두 해석 모두 가능한 상황이 되긴하는데 이건 그정도까지 오해할 여지는 없습니다.
뭐 저도 수험생 입장에서 벗어나서 하나하나 뜯어 보니깐 여기까지 들어간거죠ㅋㅋ
항상 그 정도의 차이가 애매한거 아니겠어요
시함장이라면 무조건 4번 골라야하는 문제입니다
펌프지문이 두가지 해석이 되나요..?
제가 부족한가 보네요
전 3점 문항 5번 선지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괜찮으시면 알려주세요!
전 이런거 분석하는게 좋아서요ㅎㅎ
게다가 리보솜같은 세포소기관까지 존재한다고하니
미토콘드리아의 세포질 유무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그냥 고개 끄덕이고 넘어가야만하는 부분입니다..
"이럴수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은 위험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문제는 보는 자세는 옳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내가 본문에서 놓친 부분이 있어서 이런 의문이 드는 건가?"
"제대로 분석하면 완벽한 반박근거를 찾을 수 있나?"
하는 불안감에 질문했습니다.
분석해보면 너무나도 답이 철저하게 잘 나오는 부분인데요. 제가 해설해드려요? 이선지가 그렇게나 어려운 선지는 아닌데
해줘용
미토콘드리아 대사과정 단백질은 세포핵의 dna로 부터 합성
+세포질안에 막으로 둘러싸인 핵이있고 그안에 dna 있음
+세포질안에는 막으로 둘러싸인 세포소기관=미토콘드리아
잘 조합해보시면 왜 틀린건지 압니다
그건 이미 그림에 써있는거 아닌가요;;
전 그냥 미토콘드리아도 원핵생물이었고 그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세포질또한 가지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질이 아니라 기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것도 알고요..
그냥 제가 특별히 놓친 부분이 있나 고민돼서 올립겁니당
지문에 제시된 정보로만 판단하세요
다들 그렇게 제시안된 ~는 안되나? 생각하다가 나락가는겁니다
네 그건 위에 댓글에도 제가 적어놨네요
그냥 제가 혹여나 놓친 부분이 있나 물어본거라고 써있네요
아 참고로 저도 맞추긴했는데 분석하다가 의문이 생긴겁니다
마닳 6회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