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수능 영어B vs 15수능 국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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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현장에서 보신분들 어떤게 더 긴장되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B형은 풀면서 특히 과학수학 빈칸문제보고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거의 무념무상의 패닉상태였고 국어B는 화작문 풀고 좀 어렵네 이제 쉬울거야. >비문학 풀고 B형에 정보 지문이 있었던가? 문학은 좀 쉽겠지 그리고 문학들어가서 진짜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손이 덜덜 떨릴 정도였는데 다른분들 어떠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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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B요...영어는 그래도 빈칸어찌어찌해서 다맞앗는데 국B는그냥..폭망햇엇어요..하..올해는기필코만점 ㅠㅠ
영어는 고2때 혼자풀어보고 국어는 시험장에서 봤는데 영어가 더 짜증나던데.
저 ... 영어 .. 울면서풀었어요진짜 ㅠㅠ 연계체감안되고 ....
14영어는 더러웠다면 15국어는 난이도 극악이었다고 생각... 특히 그 수학이랑 과학 빈칸이었나요 그지문은 좀 오바였죠ㅠㅠ
14 영어는 그래도 현장에서 풀면서 시간이 그리 모자라지는 않았어요. 대신에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를 못하는게 문제였고. 15 국어B는 시간이 부족해서 심리적으로 많이 쫓겼어요. ㄷㄷ.
14영어B는 그냥저냥 몇 문제만 다시 읽어보면 되는 정도? 였는데 15국어B는 그냥 화작문부터 극헬.. 글쓰신 분 말씀에 공감 이제 쉬울거야로 위로하다가 시간부족..
국어 B도 물론 어려웠지만
영어에 비할까요.... 시험장에서 영어를 풀어보지는 않았으나 영어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국어B요!
영어B: 34,35,36 빼고는 어려운게 없었음, 당시에 내가 유리멘탈이라 초반부터 너무 긴장하고 쳐서 상위5% 나옴(92점인데 1컷 93 ㅂㄷㅂㄷ)
국어B: 그냥 화작문부터 시작해서 다 어려웠음, 극혐 문제는 딱히 없었지만 극혐지문+어려운 문제의 조합으로 인해 시간부족(무영탑지문 보기 시작할때 10분남았다는 공지 들었을때는 정말..), 14수능때 실력부족도 아니고 유리멘탈 때문에 망친게 하도 억울해서 긴장 1도 안하고 봤는데 상위7%
국어B요...시험장에서 진짜 이건아니다 싶더라구요..
깍두기 인지 깍뚜기 인지..... 시험장에서 엄청 헷갈렸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