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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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지
현역 수능 34213
반수 6월 12214(지학 공부 못함 ㅠ)
재수 9월 32123
재수 수능 32434(수능 이틀전 코로나)
수능 영어랑탐구 변명좀 해보자면 점심이후에 코가 ㅈㄴ막혀서 숨이 안쉬어져졌음 ㅠ
현재인서울 대학(서성한~중경외시)다니고 있는데 그냥 다니려다가 비틱처럼보일수 있지만 학벌 열등감도 있고 무엇보다도 반수할때 당연히 수능 잘볼꺼란 생각이 좀 있어서 F받은 과목도있고 2학기 휴학으로 커리가 ㅈㄴ꼬임
방금전에 시간표짜다가 작년에 f받은 교양 교수님 안계신지 뭔지 재수강 못해서 걍 학교 자퇴하고 싶어짐 ㅠㅠ
목표는 서울대이고 올해부터 투과목도 안보고 듣기론
서울대 정시농어촌 과목도 생긴대서 ㅎ(사실 농어촌 학교장 직인받으러 고등학교 가야되는데 학교 가기싫어서 최대한 일반전형 점수 나오는게 목표임)
참고로 삼수는 걍 기출이랑 이비에스 연계랑 사설 교재 ㄱㅊ은것만몇개사서 최대한 돈아끼려고. 인강은 이제 들어도 크게 의미는 없는것 같아서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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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이면 수학 92+, 국어 1 이상은 꼭 받으셔야 할텐데 그 점수대로 올리실 순 있겠지만 시험장에서 무조건 나오게 할 수 있는거 아니면 음.. 좀 위험한 것 같기는 해요
삼수부터는 메디컬 목표가 아닌 이상 쉽게 권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ㅠ 게다가 서성한~중경외시면 목표가 스카이일텐데, 설대는 그렇다 치고 연고대는 쌉안정 아닌 이상 원서 한장에 손이 떨릴 노릇이라 ,,, 그래두 농어촌 가능하시면 해볼 만도 한 것 같네요!
수시로 가신거에여?
정시요!
쪽지봐주실수있으실까여?
넴
솔직히 3,4등급 나와서 농어촌으로 이대 간거면 ㅅㅌㅈ인데 그냥 만족하면서 대학 다니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솔직히 삼수하셔서 정시로 지금 다니시는 대학 점수 나오기도 빡세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