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망해서 삼수해보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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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척 하면서 살긴 하는데 자살하고 싶어요 매일매일 이걸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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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0 ( 23, 27, 32, 34) 독서론은 1번이 너무 이상한 답이어서...
군대런해서 버틴듯
그러고 싶지만 카투사 지원 예정이라 당장 가지도 못하겠네요 ㅎㅎ..
저는 공부 좀 늦게 시작(4월)에 했어요
그전까지는 알바하면서 돈도모으고 생각도 정리했었음요
인대 두 개 파열되어서 알바도 당장 못 하고.. 참 생각만 많아지네요..ㅎㅎ 진짜 그냥 잠 들고 다시는 일어나기 싫은 기분 이네요
군대런 할거
카투사 갈 예정이라 뭐 당장 군대 런도 어렵네요 ㅎㅎ..
저도 카투사 갈려가가 그양 빨리 군대 갈려고 공군 넣었어요
카투사 너무 늦게뽑길래
저는 주변 대학 간 애들이 무슨 일이 있어도 엄청 급하거나 일 생긴거 아니면 카투사 가는게 개이득이라길래.. 토익 공부도 맛 볼겸.. 카투사 갈려구요.. 하 올해는 또 어떻게 버텨야 할지 진짜 캄캄하네요 인생이
지금 재수망하고 삼수중인데 하루에 공부만 8시간 9시간씩 하니까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막상 공부 집중 들어가면 아무 생각도 안 들죠ㅎㅎ 근데 그 외의 모든 시간에 진짜 그냥 삶이 무기력해서 착찹한 마음에 글 써봤어요 ㅎㅎ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힘냅시다 ㅠㅠㅠ 저도 +1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했는데 막상 시작을 못하겠네요...ㅠㅠ
남들은 더 더 좋은 대학 가겠다고 +1 하는 마당에 저는 숙고와 고뇌로.. 살얼음판 걸어가듯 인생 중 1년이라는 시간을 걸고 삼수를 결정하게 되었네요 ㅎㅎ.. 명백한 꿈이 있는지라 꼭 목표로 한 대학을 가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네요.. 삼수 같이 힘내요 ㅎㅎ
명백한 꿈이 있으신건 정말 부럽네요! 목표가 뚜렷하시면 큰 동기가 될거예요...ㅎㅎ 같이 힘냅시다!
올해 끝냅시다! 홧팅
ㅠㅠ 전 걍 체념함 .. 우리 삼수화이팅
힘내요 언젠가는 꼭 빛을 볼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ㅎㅎ 삼수는 단순한 재수 실패의 연장선이 아니라
삼수를 할 만큼 정신력과 야망이 있어서 도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힘냅시다 ㅎㅎ..
전 이제 재수하는데.. 너무 무기력해요.. 삼수하면 도를 닦는다는게 진짜구나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입시 안 하는 사람들 만나고 다님
4월까지 논 것 같네...
무기력하네요 저도
집에만 있지 말고 어디 멀리 한 번 가서 뭐든 구경해보세요
전시회 추천
우울하다는 감정이 줄 수 있는 유용성이 무엇인가 생각해봤을 때 자기연민, 자책만 더 심해질 뿐 어떠한 장점도 없음 = 그럼 우울해 하고 있을 이유가 없네
이러고 삼수했어용 전 뭔가 감정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빨리 그 감정에서 빠져 나오더라구요
좋은 일 가득할거에용 ㅍㅇㅌ!
진지하게 유흥이라도 즐기세요 ㅠㅠ
저도 내일꺼 떨어지면 삼수 확정이라....ㅠㅠㅠ
같은처지네요.. 저는 삼수 확정되면 걍 알바를 하던지 하면서 3월까지는 생각정리+공부 하려고요
작년에 해보니까 마음이 괴롭고 우울하면 몸도 아파지고 공부도 잘 안되더라고요.
진짜 24수능은 대박나실꺼에요.! 응원합니다!!
힘냅시다.. 이겨냅시다.. 삶이 어두워질수록 더욱 힘내서 꼭 밝은 미래 쟁취합시다..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