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망해서 삼수해보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836628
밝은 척 하면서 살긴 하는데 자살하고 싶어요 매일매일 이걸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나가면 바람이 피한 상 ㄹㅇ
-
이차방정식 이야기 두 근을 알파 베타라고 놓기 두 근의 합을 2a라고 하면 두 근의...
-
기능사따야하는 세계가 왔네 ㅋㅋ
-
이거 한번만 해보고싶어요ㅋㅋㅋ 얼마 안남았는데 제발?? 꽃돼지 밥주기를 요청했어요?...
-
아니 노래 하나를 1년동안 존버해야한다고? 아니 그냥 일섭할래이러면 근데시발 일섭은...
-
봇치 ai 얼평 4
은근 정확한듯
-
진지) 조교지원하려고 수능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고등학교때부터 진짜 소원중 하나였어요 막상 하게되면 환상이 깨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
보통내기가 아니다
-
현실에선 못 겪을 일을 겪어서 슬펐음
-
더 안겨잇고 싶은데 중간에 떼는 심리는 뭐임 걍 날 안 좋아하는 거…?
-
아니 인형계 최강자 저런것도 알아내네ㅋㅋㅋ
-
새터 3일도 더 하면 죽을 맛이어서 계속 집가고 싶다만 생각했는데 진짜 군대는...
-
학고재수할예정인데 1학년 교양필수 안하면 다시 수강신청해야한다던가 제적당하거나 그런가요?
-
수학 3일 안풀었더니 수학 풀고싶어서 미치겠음
-
이따 글삭함
-
인생 좆같네
-
27일에 대학발표 다 나는데 이미 붙은 대학에서 26일오전까지 등록여부 확실히...
-
베텔기우스 레구루스 스텔라
-
이 새끼 대체 어케 알았노
-
보통 어케 옮기나요...? 짐이 많고 무거운데 큰 가방을 통째로 가져가심??
-
마크하면서 라디오처럼 틀어놓으면 ㄹㅇ굿
-
ㄹㅇ호감이ㅣ셧는데
-
진짜 끊을거임
-
1학년 때 애들이랑 3학년 방에 벨튀하다가 진짜 생 마감할번했음
-
알록달록하게 꾸며서 책상에 안붙여주는거냐..
-
마약 N제 저자입니다. [우일신 피드백/선발대 모집] 0
안녕하세요. 공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1월호 피드백 수집 난이도에 대한...
-
설윤이나 지우만 봐도
-
주변의 모든 사람이 반대하고 수시하라는데 혼자서 정시파이터 하는 놈 공부는 안하고...
-
어휘 틀린건 인간미
-
이번엔 뭘 갈았을까 띵곡 최소 2개는 나올거 같은데 이거 보려고 안자고 버텼다 ??
-
학교에서 혼자 낄낄대며 커뮤하는 찐따 아.
-
후배들한테 빨터 빼앗겼는데 말도 못 걸겠어서 내가 다른 곳으로 옮김...
-
히토미니 토모세바 마요와나이오네가이 레구루스
-
내가 빵 다 살게
-
확통을 할까
-
러셀 다니는데 메가패스 할인 안해주나?
-
문해전이 ㄹㅇ 맛도리였는데 + 리트300제 과제장
-
부호화 지문은 10 삼중반복을 101010으로 쳐하지 않나 댐핑인자 지문은 예시를...
-
남친 여친 상관없음 아무나 나랑 사궈
-
어느게 더 어렵나요? 투표해주신 분들 모두 행운을 빕니다
-
공부잘하는 애 있음? 공부할때마다 오르비 알람 생각나서 집중안될고 같은데
-
3덮 0
두각 단과 재원생은 현장 응시 안 되지?
-
이쁨? 5
당연히 미쿠니까 예쁘겠지
-
그냥자랑임 어떤데 내 슈학실력~
-
진짜 해킹일까…?
-
그냥 여자 관련된 글이면 진지글이던 뻘글이던 댓글로 이쁨? 이러는게 겁나 웃기네 ㅋㅋ
-
평가원 #~#
-
ㄴㅇㅅ 5
버스 옆자리 아무도 없음뇨 오다가 토해도 ㄱㅊ을듯 ㅎ
군대런해서 버틴듯
그러고 싶지만 카투사 지원 예정이라 당장 가지도 못하겠네요 ㅎㅎ..
저는 공부 좀 늦게 시작(4월)에 했어요
그전까지는 알바하면서 돈도모으고 생각도 정리했었음요
인대 두 개 파열되어서 알바도 당장 못 하고.. 참 생각만 많아지네요..ㅎㅎ 진짜 그냥 잠 들고 다시는 일어나기 싫은 기분 이네요
군대런 할거
카투사 갈 예정이라 뭐 당장 군대 런도 어렵네요 ㅎㅎ..
저도 카투사 갈려가가 그양 빨리 군대 갈려고 공군 넣었어요
카투사 너무 늦게뽑길래
저는 주변 대학 간 애들이 무슨 일이 있어도 엄청 급하거나 일 생긴거 아니면 카투사 가는게 개이득이라길래.. 토익 공부도 맛 볼겸.. 카투사 갈려구요.. 하 올해는 또 어떻게 버텨야 할지 진짜 캄캄하네요 인생이
지금 재수망하고 삼수중인데 하루에 공부만 8시간 9시간씩 하니까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막상 공부 집중 들어가면 아무 생각도 안 들죠ㅎㅎ 근데 그 외의 모든 시간에 진짜 그냥 삶이 무기력해서 착찹한 마음에 글 써봤어요 ㅎㅎ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힘냅시다 ㅠㅠㅠ 저도 +1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했는데 막상 시작을 못하겠네요...ㅠㅠ
남들은 더 더 좋은 대학 가겠다고 +1 하는 마당에 저는 숙고와 고뇌로.. 살얼음판 걸어가듯 인생 중 1년이라는 시간을 걸고 삼수를 결정하게 되었네요 ㅎㅎ.. 명백한 꿈이 있는지라 꼭 목표로 한 대학을 가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네요.. 삼수 같이 힘내요 ㅎㅎ
명백한 꿈이 있으신건 정말 부럽네요! 목표가 뚜렷하시면 큰 동기가 될거예요...ㅎㅎ 같이 힘냅시다!
올해 끝냅시다! 홧팅
ㅠㅠ 전 걍 체념함 .. 우리 삼수화이팅
힘내요 언젠가는 꼭 빛을 볼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ㅎㅎ 삼수는 단순한 재수 실패의 연장선이 아니라
삼수를 할 만큼 정신력과 야망이 있어서 도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힘냅시다 ㅎㅎ..
전 이제 재수하는데.. 너무 무기력해요.. 삼수하면 도를 닦는다는게 진짜구나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입시 안 하는 사람들 만나고 다님
4월까지 논 것 같네...
무기력하네요 저도
집에만 있지 말고 어디 멀리 한 번 가서 뭐든 구경해보세요
전시회 추천
우울하다는 감정이 줄 수 있는 유용성이 무엇인가 생각해봤을 때 자기연민, 자책만 더 심해질 뿐 어떠한 장점도 없음 = 그럼 우울해 하고 있을 이유가 없네
이러고 삼수했어용 전 뭔가 감정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빨리 그 감정에서 빠져 나오더라구요
좋은 일 가득할거에용 ㅍㅇㅌ!
진지하게 유흥이라도 즐기세요 ㅠㅠ
저도 내일꺼 떨어지면 삼수 확정이라....ㅠㅠㅠ
같은처지네요.. 저는 삼수 확정되면 걍 알바를 하던지 하면서 3월까지는 생각정리+공부 하려고요
작년에 해보니까 마음이 괴롭고 우울하면 몸도 아파지고 공부도 잘 안되더라고요.
진짜 24수능은 대박나실꺼에요.! 응원합니다!!
힘냅시다.. 이겨냅시다.. 삶이 어두워질수록 더욱 힘내서 꼭 밝은 미래 쟁취합시다..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