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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덕에 풀림
ㅇㄱㄹㅇ ㅋㅋㅋㅋ
전 국어 보기 전에 엎드려서 잔..
당일엔 긴장은 하나도 안한거같아요
그냥 모의고사 치러 간 기분...
긴장별로안됨 더프가 더긴장됨 ㄹㅇㅋㅋ
몸은 긴장하는데 막상 머리는 긴장 안함
머리로는 긴장 안 하는 거 ㄹㅇ
국어 시작하기전에 엄청 떨렸던 기억이
오히려 긴장이 안 됐어요!
국어 시작전에 차 한잔 마시니까 긴장이 싹 풀리더라고요
매 년마다 그랬지만 마지막 수능 때에도 머리 새하얘져서 국어 3점 날리고 그대로 멘탈 폭파...
멘탈 폭파에 뒷과목까지 영향 받아서 문제 더 날리고...
다행히 다른 과목들로 결과는 커버쳐서 대학은 갔습니다
공부를 안해서 긴장도 안했었음 ㅋㅋ
어어라
빡 긴장하진 않았는데 은은한 긴장상태가 끝날때까지 유지됨
ㅇㄱㄹㅇ
사실 저게 베스트 같긴 해요 풀어지면 흐름 놓치기 쉽고 빡 긴장해도 맴돌맴돌할 가능성 높으니깐
예민해지긴 했음 어느정도였냐면
내 앞자리 사람이 후드티 입었는데
후드티 등판 전체가 서양 할아버지 얼굴로 프린팅 돼있었는데 나를 계속 쳐다보는거 같은거임
진짜 신경쓰여서 울뻔했음
ㅋㅋㅋㅋㅋ 옷이 잘못했네 왜 그런 옷을
존1나 긴장됨, 그냥 문풀할 때는 ㄱㅊ은데 뭔가 꼬이기 시작하면,,,,
하... 한 번 더 하기 싫은데, 이런 생각들고 하다가 정신차려서 바로 문풀 ㅋㅋ
수능은 폭력이다...
공부 하나도 안해서 시험걱정은 없었고 엄마한테 뭔소리 들을까 걱정중이었음
n이 커지면 긴장감도 커지는듯
근데 오히려 긴장감 있는 편이 더 잘보는거 같기도..
적당한 긴장감은 필요한듯요
ㅇㅇ
고3때는 ㄹㅇ 심각한 국어 원툴이라 국어 못 보면 대학 못 갈정도라서 바들바들 떨었음요
재수때는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너무 편했고 삼수때는 ㄹㅇ 정신없이 풀었던 것 같은..
저도 긴장 1도 안 함 ㅋㅋㅋ
23수능 화작 딱 다 푼 순간(약 8~9분 경과)
"표점차이 ㅈ되겠다"란 생각 외에는 별 생각없이 푼듯..
오히려 웃음이 나옴 자꾸
ㅋㅋㅋㅋㅋㅌㅋㅋ
다른 건 다 문제없었는데 망할 사탐 ㅋㅋㅋ
사탐에서 시간이 부족했던 적이 처음이라 멘탈 망함
역대급으로 불이었나보네요...
3모때 긴장 더 한 듯
순간 너무 긴장해서 적분 어캐하는지 까먹었음
속으로 계속 그적미적거리고 있었던 ㅋㅋㅋ
시험장 들어가면서 긴장하는건 국어 풀때 사라지는데 막혔을때의 긴장감은 평소의 100배
한 번 막히면 오만가지 생각 다 듦
탐구 때 심장 쿵쾅쿵쾅쿵쾅쿵쾅킁쾅
타임 어택 ㄹㅇ
진짜 놀랍게도 하나도 안했어요 ㅋㅋ
밥 먹기전에는 긴장 많이 했고 그래서 국어 수학을 평소보다 조금 못봤어요 ㅠㅠ
그런데 밥 먹으면서 재수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니까 긴장 풀리면서 영어랑 과탐 커리어 하이 찍었습니다...
과탐 커하 goat
국어만긴장했었던기억이
현역이 연대..
국어 언매는 긴장, 그 이후로 문학부턴 물흐르듯 흘러간듯 ㅋㅋ
국어 풀면서 긴장 풀린 거 ㄹㅇ ㅋㅋㅋ
체감상 심박수 200넘음..
수학 때 쉬운 문제 들 안풀려서 미치는 줄 ㄹㅇ. .
현역 때는 살짝 긴장
재수때는 설렘
설렘 ㄷㄷ
별로 긴장 안했었는데 마지막 탐구때 긴장 존나했었음 문제 난도가 심상치 않아서 ㅋㅋㅋ
진심 아무 생각이 안 들었음..ㅋㅋ 걍 학교에서 실모 푸는 느낌
국어 수학 풀때 계속 ㅈ됐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긴장 계속 했는데
영어랑 과탐 보면서 긴장 풀림 개쉽고 다 풀려서
국어수학 거의 커리어하이
과탐 커리어로우
저도 현역이었는데 전 진짜 긴장 엄청 심했어요
국어시간때 손이 너무 떨려서 마킹하기 힘들정도였음...
다행히 한 10분 지나니까 괜찮아지긴 했어요
현역 때가 가장 긴장안됨ㅇㅇ +1 할수록 긴장감 3배
국어 이후로는 ㄹㅇ 긴장 싹풀렸어요
현역 때는 찐수시러였어서 긴장 안 함. 국어는 커로였지만 탐구 둘 다 커하 찍음
삼반수 때도 수시로 갈 줄 알았어서 긴장 안 함. 국어 나쁘지 않게 보고 수학 지구 커하 찍었는데 물리가 커로ㅎㅎ...
물리 아깝... 그래도 커하 goat
국어까진 긴장함.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그냥 빨리 집가고 싶다는 생각듬
국어 끝나고 ㄹㅇ 개힘들었음
ㄹㅇ 와 이거 맞나? 싶었음 담배 하나 피면서 진정함
볼땐 긴장안했는데 전날 김장해서 밤새고갔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