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50명도 안되는 ㅈ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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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같은 제목인데..제 현실임. 더 영화 설정같은 배경은...지금까지 서울 중심부 학교만 다니고 중학교 내내 대치동에서 생활했던 사람...
그런데 복잡한 가정사로 결국 깡시골로(반강제) 쫒겨나게 됐어요. 경제적인 사정 ㄴㄴ 근데 그 지방이...여기 많이 올라오는 그런 지방이 아니라.. 정말 전교생이 50명도 안되는데..
이런 곳에서 내신 못따면 그냥 대학갈 생각을 접어야 하는거니 일단 전교1등이라 하고..여기서 가장 큰 걱정은..전교 1등을 해도 1등급이 못되는 최소 인원수 기준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ㅜ 듣기론 5명이면 1등급 못받는데 몇 명이면 그래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진짜.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저도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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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교생 50명 시발ㅋㅋ 피터지겠네
1등급 2명에 선택과목은 1명이겠네 와
ㄴㄴ 알아보니 내 학년엔 1등급 1명 ㅋ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한과목 수강생수가 일정 숫자 이하이면 등급안내지 않냐??
선택과목 12명이하면 등급안나옴
감사해요! 간신히 넘네요. 근데 이제 누가 전학 퇴학 자퇴 등으로 탈주라도 하면..ㅅㅂ 불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