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삭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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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많이 읽힌 글에 올라가버려
나중에 보고 오신 기독교인들의 답변을 다 감당하기 힘들어서 지웠습니다.
처음엔 한분한분 다 답변 달아드렸는데 갈수록 사람들이 논리랑 벗어나서 무리한걸 요구하길래 머드축제가 예상됐습니다. 지금 저를 언급하며 쓴 글처럼 될 걸 예상한거죠.
애초에 종교인분들에게 민감한 내용인 신이 없다는 말을 한 제가 잘못입니다. 진짜로 존중한다면 이런 말도 안했겠죠. 오르비에서 종교 정치얘기는 아니 사회 나가서도 사려야 할 소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전 글 부터 참된 기독교인은 존중한다고 말했고, 실제로 건전한 생각을 가진 기독교인의 답변에 존중의 의사도 표명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언급하면서 글을 쓰신 분은 존중 못할것 같습니다. 그저 제 글의 댓글의 분위기에 합승해 무논리로 저를 공격하려는 분들중 한명에 불과했습니다.
다시 한번 기독교인들에게 사과드리고 앞으론 좀 더 신중하게 발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스스로 개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인 분들은 이 사과의 글을 보고 저의 어리석은 행동을 기독교의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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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게 아니라 다른 거니까요.ㅎㅎ
그냥 이런 해프닝을 통해서 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거에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일이었는데 어제는 왜 없다는 걸 강조하려고 아둥바둥 했는지 모르겠네요.. 평소에도 신경 안쓰던 일이었는데ㅋㅋ
어제 분위기가 분위기다 보니 그랬겠죠 ㅋㅋㅋ 그래도 인정하고 넘어가시는거보니 참 좋은분이세요 님도
괜찮아요. 님 저격한 사람 우리가 처리했어요.
뭘 이렇게 길게 말해;;
그냥 신은 없다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