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고3 뭔가 이상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792427
예비고3 정시파이터 겨울방학 공부를 달리고있습니다.
수학:강대 재수학원샘께 동네학원에서 배우는중
수능1등급 자신있다고 믿고 따라오라고하심
본인도 믿고 따르는중(2등급 3등급 경계선
국어:마닳 1회독 완료, 3모전까지 3회독 가능
리뷰보면 마닳로 3,4개월만에 1등급 올린대
현재 2월임 (2등급 3등급 경계선
영어:현재2, 3모전까지 1만들것,
사탐:걍 체질적으로 잘함, 만점자신있음
너무 계획이 이상적이라서 오히려 걱정됩니다..
아니 뭐 다 쉽고 금방 오른다고 마닳후기에도 나와있고 하니까
이게 정말인지도 믿기지도 않고 뭔가 불안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집인원 충원률 0
모집인원이 늘면 보통 충원률도 올라가나요? "추합 명수'말고 "충원률" 이용 아니면...
-
여기서 전화온다는게 2월 6일 전에 올수 있다는 건가요?
-
국어 130 수학b122 영어 132 생명과학63 화2 63 부탁드립니다...ㅠ
실모하나 구해서 푸는거말고는? 진짜로 잘해진거일수도 있음 ㅋㅋ
할말이 참 많은데... 이게 멍청한 건지 낙관적인 건지... 마닳 3~4개월만에 1등급으로 반드시 오르면 다들 1등급이죠. 수학도 마찬가지임. 쌤 따라간다고 무조건 오른다고 생각함? 영어는 지금 고2 기준으로 2등급이면 평가원에선 한단계 더 어려운 어휘 나올텐데 1 만들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고. 사탐 만점도 마찬가지임. 사탐 1등급 중 개념 몰라서, 공부 덜해서 틀린 사람 아무도 없고 대부분 실수 문제일 거임. 다시 말할게요. 멍청한 거예요 낙관적인 거예요? 일부러 말 좀 세게 해봄.
국어는 회독한다고 등급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에요ㅜ 회독에 중점을 두지 마시고 비문학이 문제면 기출을 한 번 보더라도 완전히 이해하고 넘기시고 문학이 문제면 갈래별 접근법을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점점 보완해나가세요.
역시 객관적으로 낙관적인게 맞았군요
근데 ㅋㅋ 오히려 쉬우면 재미없습니다~
진심 일침 감사합니다..
공부열심히 할게욧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하세요. 국수 해야한다고 영어 내팽겨쳤다간 저처럼 수능날 망합니다ㅎ; 하루 30분이더라도 영단어장에 투자하거나 지문 세네 개는 읽는 습관이 좋을 듯요.
아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욧
아래 강의 한 번 봐보셈. 낙관적이라고 해도 그래도 되는 분들이 있고 낙관적이면 안 되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무료] Zola 생윤 O - 바나나 제거 특강
https://class.orbi.kr/course/2050
열공+즐공=대박!!
근데 국어는 진짜 ㅈㄴ 물국어 ㅈㄴ 불국어 별별게 다 나와서 ㄹㅇ 방심하면 안 됨 1만들어도 훅 나락갈 수 있는게 국어임... 아직 1 아니면 ㄹㅇ 자만하면 안됨
라고 물국어만 나오면 조져서 수능조진 사람이 말하고 감 하... 나처럼 3년 동안 2번 빼면 다 1떳던 사람도 수능 2컷맞아올 수 있음^^ ㄹㅇ 나처럼 자만하지말고 열심히하셈... 진짜 좆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