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주택청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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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선 무조건 하라는데 그냥 나라에서 내 돈 가져가는게
믿음이 안가서 안하는 중인데 빨리.시작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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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식으로번거 고스란히 청약에 처박았음
그냥 넣을 수 있는 최대치로 넣는게 좋나요?
돈은 조금 있습니다
딱히 돈나갈데 없으면 넣는게 베스트
에센피에 묶어놓긴해서 빼도 별상관 없긴합니다
신용좋은 적금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손해 볼 건 없을 것 같아요 못돌려받는 것도 아니고..
전 만14세때부터 하는중
그냥 월 최대치로 넣는게 가장 좋나요??
전 월 2만원씩만 넣고 있어요..! 따로 들어놓은 적금이 있는지라..
ㅇㅇ 이율이 그닥 안 좋을 순 있는데, 미래에 쓸 만한 가치를 투자하는 거니까 하는 게 좋져. 그리고 요즘 시대엔 이율 해봐야 시드머니가 큰 거 아니면 차라리 주식 장기 투자가 낫다고도 생각하고, 거기에 대충 지금 10대 후반 20대 초중반이 나중에 집 마련할 때 쯤이면 주택 공급도 많을 때라 생각보다 청약의 가능성도 지금보단 나을 수 있고...
뭐 어차피 그 돈을 지금 시점에서 다른 무언가의 가치 있는 거로 바꿀 수 있냐 아니냐는 본인 선택이니까요.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해서 다른 가치 있는 무언가로 바꿀 거 아니면 앵간하면 주택청약 드시는 게 좋음.
제가 청약 안넣어두면 연에 13%복리로 발라먹을 자신 있으면 안해도 되겠죠?? 저도 그생각이기도했습니다 제가 집살때쯤이면 상황이 달라질거같아서요
ㅇㅇ 이게 어차피 개인마다 접근법이 다르긴 하니까... 대충 10~15년 뒤에 집 산다고 했을 때, 그때까지 연 13% 복리 이상의 이득을 볼 수 있으면 청약에 넣을 돈을 다른 데 투자하는 게 좋긴 해요.
근데 또 생각해봐야 하는 건 그런 이윤을 10~15년 내내 본다는 보장이 없고(경제 상황은 주기에 따라 바뀌니까..), 서울 쪽에 집 사는 걸 원하는 거면 아무리 집값이 내려간다고 한들 하방선은 매우 높게 잡힐 거라 오히려 청약의 기회를 갖는 게 기댓값이 높을 수 있죠.
정 애매하면 청약에는 최소치만 달마다 넣고 나머진 돈을 계속 굴리면서, 청약의 기회를 아예 버리는 건 피하는 쪽으로 가시는 것도 좋죠. 어차피 돈을 더 불릴 자신이 있다면, 지금은 돈을 적게 넣어도 나중에 돈 더 굴린 걸 일부 떼어서 청약에 보태면 청약도 지키고 투자 기회도 지키는 거니까요.
크 배우신분이네요 선생님 조언대로 내일부터 바로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8살때부터함 이거 년차에 따라 가산점 들어감
아 미쳤다 저만 십몇년 손해본거임??
저도 정확친 않은데, 년차마다 무조건 등차수열로 느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 이상 넣으면 동률 점수 반영이라.... 막 20대 중후반에 바로 집 살 거 아니면 크게 또 손해 보는 건 아니긴 함. 저도 귀찮다가 20대 돼서 겨우 넣고 있어요 ㅋㅋ
저도 5-6살때부터 꾸준히 넣고있어요
근데 이게 년차가 쌓이는 나이가 제한되어있어서 5살이나 12살이나 년차는 차이가 없는걸로 알거있어요.
맞아요 미성년자땐 3년인가..?밖에 안된다고 들었음
요즘은 청약통장 무쓸모 별 의미가 없음. 신규분양이 남아도는 상황이라.
그래서 전 14년간 들었던 청약통장 해지했어요
그냥 돈 넣는다 생각하고 넣는중 년차 일정이상 되면 다 똑같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