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dearmas [1119938] · MS 2021 · 쪽지

2023-02-01 16:01:45
조회수 1,940

요즘 드는 소름 돋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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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시 발표까지 엥간한데는 얼추 다 나고 오르비에서 좋아하는 메디컬 합격생들 보면 재수하는 입장에서 부럽기도 하고 또 의대 들어가서 빡세게 공부할 생각하니 불쌍하기도 하고....


어쨌든 오르비에서 활동하다 메디컬 가면 대부분 의사, 약사, 치과의사 될텐데 


그럼 내가 감기 걸렸을 때 연세 옯붕이 이비인후과 가서 진료 받고, 옯붕이2 약국 가서 약 받는거임? 


그리고 내가 입원하면 전담의 빡붕스가 나 봐주고, 수만휘 의사가 나 수술하고 그럴텐데 


옯붕이, 빡붕이 그런 사람들이 내 건강을 책임질 사람들이라니


약간 소름 돋음


내가 맞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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