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과 양자역학의 관련성에 대해 잠깐 소개할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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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기서도 다른 곳에서도 한의사를 무당이라고 놀리기도하고 한의학은 비과학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거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비과학적인것은 맞는거 같아요. 정확한 과학적인 증명을 통한 치료가 아니다보니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근데 웃낀건 우리나라보다 타국에서 한의학의 효용성과 가치를 더 연구한다는겁니다. 제가 한국에서 한의학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정확히 모르다보니 왜 그런지는 알수는 없지만 적극적인 연구는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비나 투자가 우리나라는 정말 미비합니다. 한의대보다 오히려 화장품회사나 식품회사, 제약회사에서 오히려 연구비가 더 많으니까요. 정부의 지원도 아주 미비하고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 할 애기는 양자중첩에서 양자얽힘 으로 인한 양자들의 상호작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조금만 깊게 들어가도 따분하고 이해가 어렵다보니(물리학전공 분들도 이해가 쉽지않습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는데 이해가 안되 질문하시면 시간 날때 댓달겠습니다.
이 양자얽힘의 설명이 무지 복잡한데 가장 쉽게 말하자면 입자를 둘로 쪼개서 나누면 +와 - 의 전하를 띄는데 지구와 달의 거리만큼 두 전자를 벌려논 상태라도 한쪽의 상태가 관측되어지면 다른 쪽은 당연히 반대의 상태로 정해진다는겁니다.
한쪽의 상태정보가 전달되어져서 반대쪽의 상태가 측정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빛보다 빠른것은 존재할수없다는 것과 모든 정보는 어떤 매개체를 통해 이동한다는겁니다. 이때문에 EPR역설등 여러 반박등이 나왔지만 현재의 정론은 양자얽힘은 존재하고 어떤 변수에의해 정보가 동시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암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현재 주목하는 부분이 양자역학에서, 한의사선생님들이 침을 놓으실때 어깨가 아픈데 어깨에 침을 안놓고 발에다가(제가 한의학을 몰라서 발인지는 모릅니다) 놓는 경우가 있다면, 그리고 여러분도 발바닥에 각 신체부위 그림들이 있는 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이게 우리 신체가 양자얽힘에 의해 복잡하게 서로 얽혀있다는겁니다. 우리가 채했을때 손어디를 누르고 손가락을 따는 행위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이지만 이것이 양자얽힘과 아주 밀접한 관계란겁니다. 간이나 심장과 얽혀있는 신체의 양자가 어디인지 밝힐수있다면 굳이 배를 열어서 아님 각종 장비를 통한 검사를 통해서 얻는 정보보다도 몇백배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있는겁니다. 그래서 지금 한의학의 침요법에 대한 상관관계가 있지않는지 연구하고있습니다. 물론 한의학에서는 치료의 목적으로 소위 혈자리라는곳에 침을 놓지만 제가 연구하는건 치료목적보다는 정보를 얻는겁니다. 얽혀있는 양자들 사이에서는 관측되어지기전까지는 상태를 알수없지만 관측되는 순간 모든 정보가 공유가 되기때문에 앞으로 질병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질겁니다. 특히 주목하는 신체부위가 뇌입니다. 인간의 뇌는 어마어마한 양자중첩에의해 정보가 쌓인곳이기때문이죠. 그리고 얽혀있는 양자들은 한쪽이 관찰되어질때 관찰자에의해 반대쪽의 양자에 영향을 주는데 이것이 한의학에서 어떤부위에 침을 놓으면 치유가되는 원리가 아닌지 열심히 연구하고있습니다.
그니까 여기 의대생이나 지망하는 분들이 꼭 한의학이 비과학적 미신이다로 여기지않기를 바랍니다. 아직 연구단계고 넘어야할 산이 엄청 많이 남았지만 한의학의 원리를 과학으로 증명하려구하는 연구가 진행되고있다는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활발하다는것도 참고하시구요.
또 시간되면 다른 주제로 얘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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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부 별로 못해서 슬프다 오늘 많이 해야게따...

진지하게 읽었는데 컨셉인가요? (진짜모름)어떤 컨셉을 애기하세요? 컨셉이라기에는 실질적 연구를 하고있네요. 아직 초기단계이지만요.
아직은 가설이라고 해야하니 컨셉이라는 말도 틀린건 아니겠네요.
기초적인 concept이긴 하군요
닐스 보어의 환생 ㄷㄷ
컨셉글이죠?
열심히 연구하고 있으면 레퍼런스가 있나요
어떤 레퍼런스를 말하는건지? 연구진행상황을 애기하는건가요?
한의학도 모르는데 왜 양자역학 거들먹거리면서 설명하는지 ㅋㅋㅋ 당신 같은 사람이 진짜 무당입니다 ㅋㅋㅋ
한의학을 모르니까 연관성을 연구하는거죠. 무당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면 학자가됩니다. 날때부터 무당이되는건 아니죠. 상대성이론으로 설명가능하겠네요.
그리고 앙자컴퓨터를 연구개발하는데 왜 양자물리학연구원을 초빙할까요? 걍 엔지니어들이나 전자공학출신들이 만들면되지 컴퓨터를 잘 모르는 물리학전공자에게 연구 의뢰하는 이유는? 이것도 미신?
양자얽힘.. EPR paradox..
한 때 양자역학에 빠져서 관련된 책들을 접하고 이론물리학자를 꿈꿨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근데 양자얽힘 개념을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침법에 대응시키신건 정말 신선하고 재밌네요ㅋㅋ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지ㅋㅋ
양자얽힘…쌍둥이 한쪽이 아프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다른 한쪽도 동시에 아픈현상임.
그런데 빛의 속도보다 빠른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건 맞고 이건 다른 현상이라고 하는데 본인도 아직 이해 못하고 있음.
한의학에서 놓는 침은 신경이라는 매개체가 있기 때문에 양자얽힘과는 관계없는것 같고 신경말단을 자극해서 뇌신경으로부터 필요한 분비물을 생산하게 하는거 아닌지?
쌍둥이 이론은 첨들어보는 논리네요. 모든 쌍둥이들이 그런가요? 이란성 쌍둥이도 그런가요?
EPR역설, 벨부등식,국소성의 원리, 파동함수붕괴, 결어긋남 등등을 다 설명하면서 어떻게 양자얽힘이 증명되어왔는지를 여기서 설명을 하라? 당신이 좀 해줘요.
신경말단을 자극하면 치료가 된다는 과학적 증거는 있는지? 신경을 자극했는데 뇌신경이 반응한다는것이 양자얽힘에서 관찰자의 효과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정보를 얻는것이 양자얽힘의 연구진행이지 치료목적이 아니라는것은 위에 언급을했고, 신경이라는 매체를 통해 치료가된다는 카더라 말구, 신경자체도 양자로 이루어진 하나의 조직이고 양자구조를 밝히면 어떤원리에서 작동하는지를 알수있고 신경들의 중첩에의한 얽힘관계를 방적식으로 나타낼수있을때 과학적 증명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증명이라는것은 한번이라도 오류가 발생하면 안되는거죠. 분명 동시에 아프지 않는 쌍둥이도 있습니다.
어디선가 누가 당신한테 쌍둥이현상을 양자얽힘과 연관지어서 설명했다면 오류입니다. 당신의 지금 댓처럼.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