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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카데미2 [69556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3-01-31 15:58:27
조회수 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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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을 위한 3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742158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봄이 되면 개학을 하고, 3월 학력평가를 보게 됩니다.

특히! 이 글을 보고 있을 친구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보는 학력평가라서 긴장이 많이 될텐데요!

여러분들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3월 학력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도와주고자 이번 글에서는 '고1을 위한 3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법을 보기 전에 우선, 3월 학력평가가 언제 시행될 예정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3월 학력평가 예정일

3월 학력평가 예정일은 3월 23일 목요일로 출제 범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전 범위입니다!

또한, 지역마다 다르지만 최대 4번을 볼 수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2. 국어 공부법

여러분들 다 알고 있겠지만,

국어 학력평가나 모의고사는 비문학,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로 이뤄져 있습니다.

고1은 작년 시험과 동일하게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고 치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따라서 화법과 작문, 언어 공부법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법과 작문, 언어 공부법

1) 문제 유형 파악하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나오는 문제 유형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2021학년도 3월 모의고사와 2022학년도 3월 모의고사를 토대로 어떤 유형이 출제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화법의 경우, 특정 화법에 대한 설명을 묻는 문제

자료 활용이나 소품 활용을 묻는 문제

학생들의 반응을 묻는 문제가,

화법과 작문을 함께 묻는 문제에서는, 화법에서 특정 사람에 대한 설명을 묻는 문제, 특정 구절에 대한 설명을 묻는 문제, 글쓰기 계획이나 글쓰기 방식을 묻는 문제, 화법의 내용이 작문에 반영된 양상을 묻는 문제, 빈칸에 들어갈 문장을 <조건>에 맞게 찾으라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작문 문제에서는 ‘학생의 초고’에 나타난 글쓰기 전략을 묻는 문제, 학생이 참고한 자료를 활용하는 문제, 특정 구절을 수정하는 문제, 학생이 구상한 내용 중 작문에 드러나지 않은 것을 묻는 문제, 추가 수집한 자료의 활용 방안을 묻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언어에서는 표준어 규정을 묻는 문제, 품사나 음운을 묻는 문제, 겹문장을 묻는 문제, 사전을 활용한 문제, 훈민정음의 기본자를 묻는 문제, 필수적 문장 성분을 묻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공부를 하면 어디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공부해야 하는지, 문제를 해결해야할지 알 수 있겠죠?

2) 어휘 정리하기

화작과 언어에 주로 사용되는 '화자, 청자, 유용성, 보편적, 소멸' 등 모르는 어휘를 정리해 놓아야 실제로 3월 학평을 풀 때 헷갈리지 않고 풀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공통 과목 문학과 비문학 중 문학 공부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학 공부법

1) 개념어와 표현법 정리하기

문학은 개념어와 표현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원경과 근경, 수미상관, 음성 상징어, 성찰, 연쇄, 영탄' 등 자신이 모르는 개념어와 표현법은 꼭!!!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특히 객관적 상관물, 대화체, 사건 병치, 병렬적으로 사건을 제시, 전기적 요소와 같이 자주 출제되는 것을 본인의 말로 설명이 가능하게끔 공부를 해놓아야 합니다.

2) 다양한 시 해석해보기

모의고사에 우리가 아는 시만 나온다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죠?

따라서 다양한 시를 해석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시를 보고 화자와 대상을 찾고, 화자가 처한 상황과 배경, 화자가 대상에게 가지는 태도를 찾으면 어떤 시가 나와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텐데요.

고전시가 같은 경우에는 다뤄지는 주제가 현대시보다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고전시가는 한 주제를 두고 이에 맞는 다양한 시들을 찾아 정리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제에 맞게 시를 정리하면서 고전시가에 사용된 표현법을 함께 정리하면 유익한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통 과목 문학과 비문학 중 비문학 공부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문학 공부법

1) 각 단락의 내용 파악하기

비문학처럼 긴 지문을 정해진 시간 내에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려면, 각 단락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단락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빠르게 읽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각 단락의 중심 내용을 전개 방식을 파악하면서 읽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인물명이 나온다면, 그 인물을 중심으로 화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파악해야 하며 시대의 흐름이 나온다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화제의 변천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통시적으로 파악을 해야합니다.

특히, 주제 통합과 같은 경우는 (가)와 (나)에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전개 방식은 무엇인지, 공통적인 내용은 무엇인지, (가)와 (나)의 연관성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수학) 지문의 경우, <보기>를 주고 본문의 내용을 활용하라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본문에서 설명하는 과학(수학) 원리를 정리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분들이 글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옆에 짧게나마 메모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를 풀다 내용을 확인해야할 때, 옆에 메모를 보고 찾아가면 더 빠르게 본문의 내용을 찾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메모의 내용은 전체적인 내용(주제)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2) 근거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