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여성에 경찰이 "X같은 X"…통화 끊긴 줄 알고 뒷담했다

2023-01-31 11:14:19  원문 2023-01-31 09:40  조회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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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스토킹 범죄 우려로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에게 욕설을 뱉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경찰서는 통화가 걸린 상태인지 모르고 욕을 했다며 사과했지만 추후 징계 조치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30일 MBN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스토킹 범죄 우려로 신변 보호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집 인근에 한 남성이 서성이는 걸 보고 경찰에게 전화했지만 되레 자신의 이름과 함께 욕을 먹었다고 전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를 들어보면 A씨는 '여보세요?'라고 말하지만, 경찰은 "아 XX. □□□(A씨 실명)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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