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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제는 공부 양극화도 심해진듯
88년도 상위권보다 23년도 상위권이 더 잘하지만 88년도 하위권보다 23년도 하위권이 더 못할걸요
그럴 수도 있음
요즘은 중간이 없으니...
그때는 대학 원서 먼저 넣고 시험쳤던 것으로 아는뎈ㅋㅋ
전기 후기도 있었다고 함
그때는 사교육이 지금같은 환경이 아닌건 고려하긴해야
고려해서 우리가 더 빡쎄다는 것
정보의 비대칭성 느낌?
지거국정도까진 우리때가 확실히 쉬워졌고
건동홍부턴 어려워 지는거 같아요
메디컬이야 우리세대땐 극악이고
Imf 이후 의대 떡상 시작임
원래 나이들면 꽉막혀서 시야가좁음
그것도 그렇고, 그 당시 대통령들의 편협된 교육과정에 세뇌당한 듯
기출문제가 쌓일수록 학습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도 어느 정도 고려해야
기출양이 쌓이는 건 공부양 증가지....
대학 진학율이 낮았다는 건 그만큼 교육의 기회가 부실했다는 거 아님?
제반 환경 무시하고 무작정 절대적 난이도만 치면 박완서같은 30년대 초반생이 제일 꿀이 됨.
그리고 70년대 초반생이면 명문대 붙었어도 취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imf 터져서 다 갈려나가야 했던 세대인데 대학 잘 붙은 걸로 꿀이라 하기도 뭣하지 않나
저는 글 어디에도 꿀이라는 표현 쓰지 않았습니다. 현 대학입시가 과거보다 빡세다고만 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