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문학처럼 치대문학 나와서 유명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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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근절되긴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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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짜장..ㄷㄷ
이똥 악기바리를 못해...? 새끼 기열!
등산바리. 치의예과 아쎄이들의 악기를 키우는 전통.
신입생 입학을 하고나서 선배님들앞에서 무등산을 오르고 제대로 쉴 새도없이 악으로 몇번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철모르던 아쎄이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선배들 앞에서 무등산을 거의 일곱번을 왕복해야했고
높은 무등산을 허겁지겁 물도없이 계속 왔다갔다 하느라 무릎이 계속 아렸다
세번째 왕복하는데 목구멍에 아침에 먹은것들이 확 느껴지면서 속에서부터 올라왔다
위액섞인 아침밥을 입에 물고 얼굴이벌게져서 있는데
조근출 선배님이 호랑이처럼달려와서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당연히 입에머금고있던 토사물은 바닥에 뿜어졌다
나는그날 조근출선배님께 반병신되도록 맞았다.
구타가끝나고
조근출선배님이 바닥에떨어진 아침밥 토사물을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먹어라"
"니가 선택해서 온 조선대다. 악으로 먹어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토사물들을 주워먹었고
황근출해병님의 감독 하에 7번 전부 왕복했다.
ㅋㅋㅋㅋㅋ
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