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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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예비23학번인데 아무래도 꿈이 교사고 문과 취업이 험난하다고 아버지가 서성한보단 교대가길 원하셔서 서성한 버리고 해서 교대 가긴했는데 교전원+춘교소식듣고 그냥 완전 지금 허망해요...정말 통폐합 안한 교대가 원망스럽고 이제 수시반수로도 메디컬 가기 애매한 내신을 받은 제자신도 원망스럽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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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밀려쓰기를바랫던.. 이 영광을 e사의 s선생님과 나누고싶네요
원래 아버지 세대가 그래요...
저도 그땐 당연히 교사가 더 좋지~해서 선택한거니 아버지가 원망스럽지 않아요 ㅎㅎ...교전원 사태만 아니었어도...ㅠㅠㅠ
그래도…힘내서 임용초수합격하자구요 우리
넵...ㅠㅠㅠ 파이팅이에요!! 사실 초수합격하면 어느대학도 안부러워요 ㅎㅎ 꿈이 너무 확고했어서... ㅠㅠ
1학년이면 수능 다시봐도 ㄱㅊ은거 같은데요
요즘 26 27살도 보던데
제가 정시는 정말 자신없지만 정말 교대가 아니다싶으면 다시 재도전하려고요ㅠㅠ
임용만 붙으면 승자입니다..
그쵸... 정말 초수 원하는 곳 꼭 가보도록 할께요 ㅠㅠㅠ
교전원이 호재일 수도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마세여,, 4월돼봐야 알 수 있대요
맞아요 그게 맞죠 ㅠㅠㅠ 저도 머리로는 잘 알고있는데 정신이 제대로 안잡히네요 ㅠㅠ
출생아수 보면 다시 수능봐서 서성한 중경외시 가시는 것도..
그런데 문과출신이라 그런지 앞으로 문과에서는 어딜가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기업에 취직하는 저의 미래가 안그려지기도 하고요... 하루종일 앞으로 뭐해야할지 생각만 하게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