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러 영어문법 공부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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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목표로 잡고있는 정시러 입니다. 문법몰라도 영어2뜨길래 그냥 문법 유기했는데 그렇다고 아예안하는건 너무 위험한거 같아서 문법공부도 하려고 하는데 누구 강의 들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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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순히 어법 문제만을 맞히고 싶다면 마음에 드는 인강t의 어법강의 들으시면 됩니다.
2. 감독해가 아니라 문법기반 구문독해로 독해법을 교정하고 싶다면, 다시 기초 강의부터 넓게 들어야합니다.
만년2고 감으로 푸는데 고정1되는데 좋은 인강 있을까요?
항상 80초반에서 머물고 있다면 감독해를 뿌리뽑고 다시 기초문법/기초구문부터 쌓는 걸 권합니다. 애초에 이 공부방법이 (유학파/영유출신 등 제외하고) FM식의, 가장 안전하게 결과가 보장되는 공부방법입니다.
하지만 80초에서 80후반까지 점수가 진동하거나 80중후반에서 머물고 있다면 전자의 방법은 설령 옳을지라도 절평과목의 특성상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그냥 문풀반복/기출분석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이게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말고를 떠나 이 방법밖에 없어요. 특히 본인에게는 더 안좋은 길입니다.
왜냐하면, 어느정도 문법/구문개념이 잡혀 있는 사람이 2가 나오면 기출을 분석할 때 문법개념/구문개념을 채워가면서 실력을 늘릴 수 있는데 본인같은경우 문법/구문개념이 전혀 없다면 안 읽히는 부분이 나와도 왜 안읽히는지를 파악할 수 없고 문법 및 구문을 공부해보려 해도 관련 개념이 전혀 없으니 시중 책과 설명을 전혀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문법/구문을 괜히 공부하는 게 아닙니다. 단순히 문법/구문 공부 자체가 실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도 있지만, 문법/구문을 알고 있어야 강사의 설명을, 시중 책에 담겨 있는 설명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체계 없는 언어구사가 틀리다는 건 아니지만, 모국어로 구사하는 게 아닌 한 어떤 나라의 언어를 습득하든 문법/구문개념의 공부는 거의 필수불가결하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타인(혹은 교재)의 설명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기출분석은 인강이 필요한 부분일까요??ㅜㅜ
본인의 니드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인강이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기파급이나 키스EBS, 시그니처, E-solution처럼 충분히 좋은 교재들도 있고요.
물론 인강과 교재, 둘 중 무엇이 더 좋고 무엇이 더 맞는지는 사람마다 상황따라 취향따라 다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