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잘 하려면 단과 필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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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과탐을 좀 말아먹었는데 과탐 공부는 인강커리 착실하게 타는 걸로는 많이 부족할까요...?? 물지 선택이고 등급 3,2 나왔습니다 변명 좀 하자면 작년에는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고 무지성 문제풀이에만 치중해서 기본기도 안 쌓인 채로 맨땅에 헤딩만 했던 것 같아요 인강 커리는 아예 안 타고 현강 들었었습니다
국수는 어느정도 잡히긴 한 것 같아서 과탐만 잡으면 될 것 같은데 단과를 꼭 들어야 할지 고민이에요...경기도 사는데 통학으로 단과 들으러 다니려면 체력이 너무 후달릴 것 같고..자취는 부모님께 손 벌리기 죄송하고...(단과 듣는 건 안 죄송하냐고 하면 할말 없긴 함ㅎ..)
게다가 개인적인 이유로 되도록 강대 단과는 되도록 안 듣고 싶은데 오르비 검색해보니까 시대는 대기가 엄청 긴 것 같더라고요...한해 더 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이에 너무 늦었나봐요...그래도 일단 단과 대기라도 걸어놓고 인강 커리 타면서 존버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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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데 안가는건 바보라고 생각하긴함
역시 여건 되면 가는 게 맞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딴소리지만 약대 뱃지 진짜 멋지세요
제가 그지역 사는건 아니라 대치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차나 지하철로 갈 수 있으면 하루에 몰고 가셔요
지하철 한번 환승하면 갈 수 있는 거리예요!! 조언해주신 대로 하루에 몰아넣어 봐야겠어요 대치로 단과 들으러 가는 건 처음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덕분에 어떻게 할지 결정했네요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