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너무 마이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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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과고 정경대학 희망인데
대부분의 문과생이 정경계열이면
로스쿨이나 사기업 감찰팀? , 국가직공무원, 행정인사팀
뭐 이 정도로 진로잡잖아요?
근데 전 꿈이 고2때부터 국정원 요원인데
아무래도 국정원요원이 꿈인 사람은 찾기는 쉽지않잖아요?
그 대학 갔을때 좀 마이너한 꿈만 바라보고 있다면
불리한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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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고대에서 자기 국정원준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많나요?
오픈소스보면 국정원 국내파트 1위가 고려대이긴합니다
고사국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국정원이면 꽤 고위공무원일텐데 완전 멋져요
아하 고사국이 간판이긴하죠!! 고대에선 주로 외시 준비하면서 같이 병행으로 준비한다고 듣긴했어요!!
감사합니다 멋진 의사선생님!
간지가 철철 넘쳐 흘러요 수민선생님
그거 많이 죽는다던데 ㄱㅊ?
21년기준 작전 중 순직한 국정원 요원은 19명이고
사실상 정보사 요원들이 순직한거긴하지만
전 죽는거 딱히 신경 안 씁니다.
제 인생모토가 명예로운 삶. 기억되는 죽음. 이어서
국가를 위해 일하다 죽는 명예로운 것이라서 저는 상관없습니다
멋있다... ㅎㅇㅌ입니다
내년에 밥약 걸구 싶네요 흐흐
이과캠으로 찾아가겠슴둥!
기억되는 죽음은 아닐듯해요
이름없는 별로 남겨지는거 그거면 된거죠
멋있네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다가도 막상 가족을 생각하면 저는 못할거같아요
그쵸ㅠㅠ 사실 저 스스로는 희생할 마음가짐이 충분한데
이게 가족 생각하다보면 또 울컥?해지는것두 있긴해서ㅠㅠ
국정원 7급공채면 ㅆㅅㅌㅊ쥬
그쵸 어차피 NIAT 준비하는 7급공채로 선발되니까..타 문과생들 신경쓸 필요 없겠죠?
수민님 마인드로는 ㄹㅇ 좋은 직업인듯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인것 같네요
멋있따
둘이머해
해린. 그만.
명예로운 비슷한 직업군으로 묶이는 군인, 특전사, 특수부대가 아닌 국정원을 희망하세는 이유가 궁금해요
음..일단 특전사 같은 특수부대는 명령대로만 활동하잖아요? 너무 활동제약이 커서 애초에 고려도 안했었고..만약에 올해 육사 붙었으면..정보장교를 '고려'했을수도 있는데 1차예비번호 받고 떨어져서ㅋㅋ
그 제가 고2때 어느순간 국제관계학에 관심이 생겼거든요. 그 이유가 일반인들은 모르는 일상생활의 이면에서는 치열한 외교전쟁, 금융거래, 정보전쟁이 지금 이 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고 사실상 이것들을 통해서 국제관계가 조성되고 그 조성된 국제관계를 기반으로 각 나라간의 이해관계가 구성되고 그걸 토대로 세계가 돌아가잖아요? 일단 이러한 세계를 이끌어가는 국제관계의 필드에서 직접 활동하고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고
그러려면 정보기관이나 씽크탱크에서 일해야하는데
씽크탱크보단 직접 필드에서 발로 뛰는 정보기관에서 일하고싶어서 국정원을 희망합니다!
세상에 마이너한 꿈은 없답니다
따지고 들어간거갔네요
이건 진짜 간지다
멋있죠 흐흐
키야 국정원 ㅈㄴ 멋잇네. red갱이 잘잡아주시기바랍니다
빨겡이 다 잡아야죠 응원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진로 준비하시는 분 오르비에도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계셨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