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끝자락에서부터 나를 비춰오는 샛별 [1076031] · MS 2021 · 쪽지

2023-01-25 21:48:38
조회수 348

점점 의지가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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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하고 싶다 하지만 그러기엔 미련이 마음을 덮고있다 살아가며 후회를 남긴 적이 많지만, 그 후회는 이제와선 웃고넘길 정도로 치부하게 되었다 내가 이걸 포기하면 이 역시 웃어넘길 선택이 될까 아니면 괴로워하며 후회할까 잘 모르겠다 아니 사실은 알고있다 포기해도 괜찮다 내가 만족할 선택을 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알고 있다 이 미련을


나는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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