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크더라” “김정은 기쁨조해라” 교사 성희롱한 고3 퇴학 조치

2023-01-25 19:51:17  원문 2023-01-25 16:46  조회수 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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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수업 등에 대한 평가를 남기는 교원평가에서 교사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성희롱한 세종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퇴학 처분을 받았다.

2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내 A 고교는 지난 17일 이 사건과 관련해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었고, 지난 20일 B군에 대한 퇴학 처분을 의결했다.

B군은 지난해 11월 익명으로 진행되는 교원평가에서 다수의 교사를 대상으로 “XX이 그냥 김정은 기쁨조나 해라”, “XX 크더라” 등의 성희롱성 의견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을 찾아달라는 학교 측 신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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