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에 경찰 부른 미성년자들 "막차 끊겨 그러는데 데려다 달라"

2023-01-25 17:22:48  원문 2023-01-25 14:53  조회수 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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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성년자들이 밤 11시가 넘어 "집에 데려다 달라"며 경찰을 부른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이 이를 거부하자 학생 학부모로부터 항의 전화까지 걸려왔다고 한다.

지난 21일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경찰청 근무자 A씨가 쓴 '어젯밤부터 화가 나는 K-고딩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오후 11시 30분쯤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저 미성년자예요”라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가보니까 나이 18살에 머리는 노랗게 물들인 고등학생 2명이었다”라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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