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해병’ 어쩌다 이 지경 됐나

2023-01-25 02:15:27  원문 2022-04-02 11:29  조회수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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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현역병, 휴가 중 우크라로 탈영 이유는 ‘병영 부조리’

“흔히 말하는 ‘일말상초’쯤이었다. 밖에 나가면 ‘해병부심’ 절대 부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동기 중에도 그때쯤 생각이 바뀌는 애들이 꽤 있더라.”

대학생 김우진씨(23)는 지난해 해병대에서 의무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대학 복학 후 어떻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해병전우회에서 연락이 온 뒤 전화번호를 바꿔버렸다. 대학에서까지 해병 입대 기수에 따라 움직이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이등병과 일병 시절만 해도 빨간 명찰을 달고 휴가를 나오면 선임병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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