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입은 그는 자신에 총 겨눴다…ADHD 아들 보낸 母 통곡 [밀실]

2023-01-24 11:54:20  원문 2023-01-24 05:01  조회수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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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병 깊은 군 上] “먹어도 먹는 것 같지 않고…가슴에 돌덩어리를 얹고 살아요.”

아들을 잃은 지 19개월이 지났지만, 박모(53)씨의 삶은 아직 그날의 기억에 갇혀 있다. “군대 안 가면 안 되냐”며 쪼그려 울던 아들 김민성(가명·당시 19세)씨가 입대(2020년 12월 14일) 6개월여 만에 차디찬 시신으로 돌아온 날. 김씨는 입대 3개월 전 정신의학과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아왔다. ADHD는 주의력이 떨어져 과잉행동, 충동성을 보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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