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잔디★ [305039] · MS 2009 · 쪽지

2011-01-16 01:09:53
조회수 456

서울대 가는 세가지문에 밸런스가 약간 엉성하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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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문 정시 특기자 지균 (기균등은 예외적인 사항이므로 제외)

합격자 평균을 볼때

정시는 가장 보편적이고 학생의 실력을 잘 평가하고 공정하다(고 평가받는)수능 이란성적이 특기자, 지균에 비해높고,  

특기자, 지균등에 비해 내신은 비교적 낮게옵니다

특기자는 각종 입상실적, 논문, 그외 지원분야에대한 특별활동 능력이 지균, 정시에 비해 우수하고 , 내신은 정시 보단 높으나

지균보다는 낮죠

지균은 내신능력이 특기자, 지균 보다 높고, 나머지 수능이나 스펙분야는 정시, 특기자 보다 낮습니다

문제는 그 폭인데요        아시다시피 아주 엉성하게 수치를 잡는다면 정시 : 특기자 : 지균 =(내신등급) 1.7~2.0 : 1.2~1.7 : 1.0x~1.1x

여기서 정시생이나 특기자들의 생각은 내가 지규너보다 우월한 입지를 가진영역 (수능, 비교과)에서 우수한정도가

지규너들이 정시생이나 특기자들 보다 우월한 입지를 가진영역(내신) 에서 불리한정도보다 크다고 보는겁니다



말하자면 전국수험생들이 진검을 가리는 수능시험에서 1등급과 2등급이 차이가 , 내신 1등급과 2등급의 차이와는 엄연히 다르다는걸

주장하고 싶은데 지규너들이 환경, 노력 을 대니 맨날 투닥투닥거리죠

정시생들이 수능아무리잘봐도 내신이 꽝이면 떨어지고(논술은 생각안했습니다) 특기자들이 아무리 비교과가 좋아도 내신이 꽝이면 떨어집니다

그런데 지규너들이내신이 좋아도 수능을 잘보면 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시생과 특기자생들이 보기에 꽝의 기준이 너무 헐겁다는 것이죠

다시말해 최저등급만 높이면 지균에 관한 "불량품 학생들이들어온다"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로 어느정도 최저등급이 괜찮을지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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