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소중히 [579302] · MS 2015 · 쪽지

2015-06-21 16:02:05
조회수 858

문과수학 2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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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 교육청 6평때는 계속 1등급이긴했는데요
요즘 평가원 수학난이도가 너무 쉽게나오기도하고 제가 매달 사설을 보는데 사설은 3등급 이러거든요.. 조금 어렵게 나온 4점문제들은 거의 막히고 그래요ㅠㅠ
독재학원생이라 4~5월까지는 씨리얼이랑 입시플라이모의고사 이런 기출들만 하다가 6월쯤부터 하이퍼매쓰사서 풀어봤는데요 한 회에서 풀수있는 문제가 거의없고 제 실력에 비해 턱없이 어려운거같아서ㅠㅠ 그리고 제가 작년에 현역때 공부한이후로 올해들어서 적분이랑 통계쪽 내용을 다까먹은거같아서 지금은 우선 수특미통풀면서 기본기?랑 문제정도 익히고있는데요
이거 다풀고나서는 수특수1이랑 수완을 사서 그냥 계속 문제를 풀지 아니면 제가 기출을 5개년 정도치만 해놔서 그전꺼 기출들도 한번 돌릴지 아니면 기출의고백으로 기출 최근꺼 한번 더 돌릴지 고민되요ㅠㅠ
오르비에 있는 실모나 사설문제들은 9평이후부터 주구장창해도 될거같아서 지금은 우선 탄탄한 90점중반대가 되는게 목표라 좀 잘 다져놓고싶은데 제가 스듀프패도 있는데 삽자루쌤 파렙을 지금 시작해서 8월말까지끝낼지 고민되요ㅠㅠ
조언좀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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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삽삽 · 444977 · 15/06/21 16:05 · MS 2013

    저는 반수생이긴 하지만 수학은 계속 1등급이여서..너무 어려운 문제 푸는 건 지양해야 된다고 봐요 그래도 풀어야 하는게 맞지만. 내용 다 까먹으신게 자각되신다면 내용 확실히 익히세요. 뭐 개념인강을 듣든, 정석 보면서 다지든. 전 기출 계속 풀고, 신승범t 커리 따르고, 파렙 좀 듣고, 실모 나오는거 계속 풀었어요. 전 21, 30 보기 전까지 50분 이상 남는걸 목표로 했거든요... ebs는 일단 한 번 다 풀고 어려웠거나 답지와 내 방향이 확연히 다르거나, 틀렸거나 하는건 따로 찢어서 풀어봤고 기출도 그렇게 해서 시험장에서 시험보기 전에 몇 개 풀었습니다. 실모는 나올 때 마다 풀었어요.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근데 거기서 틀린 문제에는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도피하라는게 아니라, 일희일비 하지 말라는거에요.. 우리같은 동갑으로서 파이팅해요!! 그리고 하이퍼메쓰같이 풀어서 다 틀리는건 기분만 나빠지지.. 나중에 실력 배양되었을 때 풀어요!

  • 순간을소중히 · 579302 · 15/06/21 16:15 · MS 2015

    와 감사해요!!
    그럼 우선 수능완성이 지금 나왔으니까 ebs먼저 일단 한번풀고 9평전까지 파렙듣고 9평이후부터 실모푸는 계획대로하면 왠만큼 풀거 다풀고 수능장가는거 맞겠죠ㅠㅜ
    열심히해서 꼭 수능때 좋은성적있었음좋겠어요ㅎㅎ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