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 '문과침공' 해법…“수능 문과차별 타파해야”

2023-01-21 12:40:32  원문 2023-01-21 10:53  조회수 1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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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광주 남구 동아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이과생이 문·이과 통합 수능 도입으로 표준점수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인문계열 학과에 대거 지원하는 ‘문과 침공’ 논란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필수 응시 과목 지정을 없애자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에선 통합 수능 도입으로 구조적으로 불리해진 문과생에 대한 차별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과 모집단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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