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 성추문도 모자라… 해인사 승려들, 태국서 원정골프 "굿샷"

2023-01-20 13:12:05  원문 2023-01-20 07:41  조회수 1,27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470080

onews-image

'천년고찰' 경남 합천 해인사의 승려 두 명이 바깥출입을 삼가야 하는 겨울 수행 기간에 태국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불교닷컴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이곳 소속 승려 두 명은 지난해 12월 태국 치앙마이로 원정 골프를 치러 갔다. 무더운 날씨에 캐디가 직접 선크림을 발라주기도 했다.이 시기는 '동안거' 기간으로 승려들은 음력 10월 15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까지 바깥출입을 삼가고 수행에 힘써야 한다.

원정골프 의혹이 불거진 승려들은 모두 해인사 소속 고위직으로 한 명은 주지를 지냈고, 다른 한 명은 해인사 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مسيحي(111213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