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했는데 비문학 실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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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문인데 그냥 쌩 실력으로 고1때 풀었던거랑 좀 공부하고 지금 풀었을때 고1때 푼게 더 정답률이 높은데..이게 한두개가 높다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런데 왜그런건가요? 심지어 지금은 고1때 한번 봤어서 어느정도 익숙한 상태에서 푼건데 …
고1때는 제가 읽고 그냥 풀었고
고2때 눈알굴리기로 방법을 이상하게 바꿨어서 이 영향인가요?
지금은 눈알굴리기 고쳤는데 ..
고1때는 뭔가 지문을 읽으면 마음으로 와닿는 그런게 있엇고 읽으면 뭔가 알아서 와닿았는데 지금은 그런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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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이 원래 그래요! ㅋㅋㅋㅋ
공부 좀 하면 오히려 안 풀리기도 하고…
그럼 어떻게 하나요 ……ㅠ……..
혼자 익힌 방법으로 실력이 줄었다고 느낀거면 인강도 한번 들어보세요
공부를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글을 읽고 문제를 풀게 되면 그게 옳은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몸에 익지 않아서 읽는 속도도 느리고, 문제도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있어요.
과잉 해석하는 거 같은데 더 공부 열심히 해서 어휘력, 배경지식 키워야 돼요 ~ 어휘가 탄탄하지 않고, 지문 속 알고 있는 작은 정보만 가지고 나름 의 논리를 펼치다가 과잉 해석을 하게 됩니다. ~더 공부하셔서 어휘력 향상시키시고 배경지식 키우셔야 합니다. 수특 사용설명서, 또는 기출 문제집 해설서에 연관 지식까지 꼼꼼히 살펴 보시면 도움됩니다.
* 그리고 그 전에 잘 모를 땐 왜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 그땐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 알고 있는 정보가 미흡하단 걸 스스로 인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부분’을 확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금 알기 시작하면 과잉 해석이 나타나죠. 그러니 더 공부하셔서 극복해야 합니다. 지금 상황은 더 발전하기 직전의 과정으로 보시면 맞을 듯합니다.
ㅇㄱㄹㅇ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