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발언 빌미 삼아 선 넘은 이란…정부, 주한이란대사 초치

2023-01-19 17:41:42  원문 2023-01-19 17:04  조회수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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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 나흘째 항의를 지속하던 이란이 사안과 무관한 한국의 북핵 대응 기조까지 문제 삼았다. 정부는 이란의 반응이 사실상 "선을 넘었다"고 보고 이란 대사를 초치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 이란대사 초치 '맞대응'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19일 오전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초치했다. 조 차관은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은 UAE에서 임무 수행 중인 우리 장병들에 대한 격려 차원의 말씀이었고, 한ㆍ이란 관계 등 이란의 국제 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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