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세계가 헤겔보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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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현장응시했고 둘 중에 가능세계지문만 하나 틀렸는데
애초에 19학년도 당시는 비문학 난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시기였음
지금이야 복잡한 지문이 늘어났지만
지금에와서는 “깔끔하다”라는 평도 나올법한 오버슈팅, 반추위가 당시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난이도의 정점 근처에 있었으니
애초에 지금에야 비문학 하나잡겠다고 리트 등 고시류 지문과,
동의하지는 않지만 배경지식까지 따로 공부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당시는 리트까지 보는건 굳이..?라는 평이 대다수였음
무엇보다 지금은 해당 지문이 4년넘게 연구되면서 “깔끔한 사후해설” 이 보편적이 된 느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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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능세계" 지문 처음 프린트해서 봤을 때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린가 싶었음
뭐든 처음이 제일..
둘다 왕창 틀려서 부등호도 못붙이겠으면 7ㅐ추 ㅋㅋ
그때 문학도 ㄹㅈㄷ라 체감이 더 올라갔음
19 수능은 당해 9월 국어가 ㄹㅇ 물이었는데 수능에서 걍 마그마를 부어버려서 더 욕 먹은 감이 있죠,, 어렵게 낼거면 9월에 예고를 해주던가 그때 9월 국어 1컷이 97인가 96으로 기억..
난 19수능 1컷이 84인게 너무 신기함
화작 불
문법 바투 숟저로 불기지르기
문학 불지르고
비문학 가능세계, 우주론,
1컷 75가 정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