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e-poix [953724] · MS 2020 · 쪽지

2023-01-17 15:49:39
조회수 2,275

가능세계가 헤겔보다 어려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389846

둘다 현장응시했고 둘 중에 가능세계지문만 하나 틀렸는데


애초에 19학년도 당시는 비문학 난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시기였음


지금이야 복잡한 지문이 늘어났지만 


지금에와서는 “깔끔하다”라는 평도 나올법한 오버슈팅, 반추위가 당시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난이도의 정점 근처에 있었으니


애초에 지금에야 비문학 하나잡겠다고 리트 등 고시류 지문과,

동의하지는 않지만 배경지식까지 따로 공부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당시는 리트까지 보는건 굳이..?라는 평이 대다수였음


무엇보다 지금은 해당 지문이 4년넘게 연구되면서 “깔끔한 사후해설” 이 보편적이 된 느낌도 있고

rare-삼성뮤직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