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연봉 3억6천 준대도 전화 한통 없어"…산청의료원 한숨

2023-01-17 15:39:43  원문 2023-01-17 11:53  조회수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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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적고 생활 여건 등 문제 인듯…주민 진료공백 막으려 채용 전력"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지난해부터 세 차례에 걸쳐 내과 전문의 채용에 나섰으나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고 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보건의료원 내과 전문의를 채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3일∼12월 6일 1차에 이어 12월 9∼29일 2차 채용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없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차 공고를 냈지만 역시 지금까지 문의 전화도 없다.

채용 조건은 연봉 3억6천만원에 2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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