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살에 한의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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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맞는 사회현상인가 싶네;;
현역 때와 비교하면 너무 많아진 +4수 그리고 메디컬용 입시로 변질된 수능
라이선스 취득으로 바글바글 더 몰릴 거 같은데 대박이네 ㅋㅋ
N수의신 등급컷도 ㅈㄴ 올라갔네 레전드만 계속 나오네;;
내년 n수생 숫자가 궁금해진다 이 컨텐츠 재밌긴 한데 장수생 양성 영상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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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ㄹㅈ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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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컴=삼룡급 설전=연치 지거국의 급 수리=지사의급 화재산기=낮치높한 급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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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나 올려야 할 것 같은 분들이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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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 궁금하네 주식/코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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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행사하는 와퍼 단품 얘네만 있으면 난 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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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평균식비 8
한끼에 만원 넘는것같은데... 홍대쪽 식당들 싼곳이없어 근데 그만큼 맛은있어서 살 디룩디룩 찌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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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한양 서강 건국 과기대 동국 인하 숭실 이정도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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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식비 1회평균 10
5천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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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던졌는데 지금은 전체 공부량의 50~60%를 수학에다 쓰네 던지지말걸 던지지말걸 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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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의욕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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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는 마감 3시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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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욱후욱 10
거의다왔다 나의 신, 성규 보러가는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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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글 보고 알았는데 14
오늘 하루 계속 찜찜했던 이유가 열품타를 안 켰었구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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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알았지;;;; (열품타 5시간 찍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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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투표좀 8
요즘엔 안하는 추세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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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자료 배포 21
갓 미적을 들고 왔습니다. 그냥 드리기 아쉬워서 어떻게 작업이 되었나 어떤 원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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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빡센의대최저가 4합5(탐2) 아님?ㅋㅋ 일반과인데 4합5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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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남겨주시면 나름대로 열심히 답해볼게요!! (시험공부하기시러서이러는거맞아요ㅎ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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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네 7
어디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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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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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당연히 할 학원도 없고 시기도 지나서 안되죠?? 모교도 지금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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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3
바이럴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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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과자 까놓고 간식통에 도로 넣어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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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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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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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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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주가 아닌 모집요강 발포시까지 즉 5월 말까진 재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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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평도 목표대학 점수 나오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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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전부 잘못되있어가지고 답을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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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증원하긴 할건데 2000명은 아니라고 한거면 8
저도 내일 탈릅한다고 해놓고 탈릅하긴 할건데 내일은 안 할거임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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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누가 대통령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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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둘다 이해 함 문재인은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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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또 뭐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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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1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일주일만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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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지원 질문 0
국숭세 공대 성적 건대 제일 낮은 문과로 교차지원하면 붙을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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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들으면서 실모는 뭔가 너무 마음이 조급하다보니 계속 기분 더러운 뻘실수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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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수잇다면 뭐푸실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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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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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이라고 문제번호 써놓으면 교육청같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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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적으로 사람들은 카르텔 잡는다 하면 일단 좋아하고 지지하는것처럼 보이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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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게임 하듯이 국정 운영을 함. 그것도 빡겜도 아니고 섭종 직전의 망한 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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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대패 나온김에 대패삼겹살 30인분이랑 소주1짝 더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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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인척 하고 친구들한테 돈빌리고 다니더라 다행히 아무도 안빌려줬다네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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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약인재 줄고 일반정시가 늘 수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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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약하긴 한데 일단 가져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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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천 확정이라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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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ㅋㅋㅋ 두창찢 영수회담 확정이라니까 이것도 거피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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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을 잘 구슬려 이용하길 좋아한다 대한민국은 이용당하는 자와 이용하는 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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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00명은 받고 나머진 대학이 알아서 해줄거니 돌아와줘~ 이러네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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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 올렸다가 실수로 삭제해서 다시 올립ㄴ 디... 현재 정석민 선생님 독서...
그런가 ㅋㅋㅋ;; 저도 늙은이라 이제
진지하게 저도 강사 활동 은퇴 후에도 수능이 남아있다면 한의대에 진학할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진짜 감만 유지하면 언제든지 진입 가능이죠
국영탐은 정말 언제 응시하더라도 1등급을 받을 자신이 있는데 10대~20대초반을 투자해도 극복 못한 수학이 늙어서 극복이 되련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만큼 문디컬이 어렵습니다. 중휘님이 대단한거에요.
도희님 한국지리 자료 너무 잘봤습니다. 3년 연속 50 쟁취했어요 ㅎ 꼭 한의대 오세요
고맙습니다 ㅎㅎ 한 20년 뒤 쯤에도 여건이 되면 노려보겠습니다.
국영탐으로 3합4 가능하시잖아요
저분은 그냥 노후용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음
그렇긴 한데 고대 법대 나오신 엘리트 분도 노후보장을 못 받아서 한의대 가시다는게;; 대박이면서도 흐아
아 그건 그쳐…
보통 30대만 되도 머리가 굳어가고 40 50은 본인만의 고집 아집이 생겨서 새로운걸 받아들이는거 자체가 매우힘들어지는데, 거기서 또 새로운 도전했다는게 진짜 대단하긴하네요. 55살에 수능으로 한의대 라..ㅎㄷㄷ
진짜 레전드긴 하심;; 인강 없이 국영탐 2211 진짜 리스펙이죠
수시로 들어간거긴함. 확통 5등급
수시로 들어갈수 있음??
논술
아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논술 아님 동신대 논술 없음
저는 기필코 만학도 전형으로 한의대를 쟁취하고싶,, 다는 꿈을 꿨네요
61세에 면허따고 나오시면 힘드실텐데....
저 정도면 반쯤은 취미생활로 다니시는 거 아닐까요 :;;;; ㅎ
35년전 학생부가 지금까지 효력있단것도 놀라움..
가서 두학기 4.43 1등으로 전액장학금 받은 것도 놀라움22
ㄹㅇ클라스는영원한듯
이게 ㄹㅇ
근데 어느정도 경제적 기반이 있으시면 한의대 다니는거 실질적으로 문제될거 없지않아요..?뭐 가족 생계에 필요한 돈까지 끌어쓴것도 아닌것같던데....한의대 나와서 뭔가 계획한것에 대해 자금이 있으면 오히려 이득아닌가..
저는 이게 사회문제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고 인생에서 정해진 것은 없기 때문에 언제 대학을 가든 언제 취업하든 그냥 본인 마음이고 본인 자유니까요. 오히려 "나이가 ~~인데 ~~~를 한다고??? 이거 문제가 좀 있는걸" 하는 시각이 더 편견있는 걸지도.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인생엔 가이드라인이 있을 지언정 정답은 없는데 말이죠
그런 의도는 아니였죠 ㅠㅠ;; 선택은 개인의 자유인데 그걸로 왜 뭐하라나용,, 그저 요즘 전반적으로 메디컬에 몰리는 현상 자체가 이슈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노후 보장 때문에 간거래요? 55살에 왜 갔지
노후보장 안되서 간거라고 말 안했는데
망상뭐임?
평생 직업이란게 사실상 거의 없어지고 있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거에 대한 사회적 압박은 더 커지기 때문에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대단하신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저분이랑 별개로 수시성적 사용은 최소 4~5년 제한 걸어야한다고봄. 수능은 매년 성적 리셋되는데
3년
그건 그런듯 형평성이 안맞는듯합니다. 정시는 한번 잘못쓰면 나락가는건데,
수시는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는것이라, 기회의 평등에 어긋나는듯
애초에 현역이 학교내신 써서 가는건데 그 취지에도 안맞죠. 재수 삼수 까지면 몰라도.
두려운가? 나는 4~5 수 이상으로 제한 걸어야 한다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