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도 나눠주는 오르비독재 1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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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독재1호관에 도착한 택배 한 박스.
열어보니
귀농한 관리자큰누님의 지인이
올해 첫수확했다고 보내준
무농약 감자입니다.
포실포실한 모래밭 하지감자!
장마오기전에만
맛볼수있다는 하지감자!
학사에 생활하는 친구들에겐
그림의 떡ㅠㅠ
자가에서 등,하원하는
친구들에게
오늘 밤
귀가때 한봉다리씩
싸줄라합니다.
유기농 무농약 모래밭 감자도
막 나눠먹는 오르비 독재1관!
덧) 감자조림.찐감자.감자전.후렌치프라이드는 하지않아요.
그냥 생감자만 나눠먹어요.^^
독재1관 오는 멘토님들, 감자받아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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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최고bbbb
오르비 독재1호관분들 부럽당..
저도 은근슬쩍 줄서서 받으러 가야징
알카리성 식품 감자..
여자한테 진짜 좋은데..
먹어봐야 아는데..ㅎㅎ
역삼동으로 한봉다리 옥상 올라가서 던질 수도없고..ㅎㅎ
이 분 말하는거 너무 웃기시네욬ㅋㅋㅋ
너무 웃겨서 죄송합니다..
웃을 일 없는 요즘,
오르비에서 웃고 힐링하세여..ㅎㅎ
감자먹구시포
나감자 감자
감자 감자~왕감자~~~~~
이거..무슨 마법의 주문같어요.
감자감자감자감자..
ㅎㅎㅎ
ㄱ.. 감자..!
감자 먹고,
수능의 감 잡자!^^
대~호옹단~캄자!
귀화 외쿡인 오르비언?^^
반가워요~ 싸랑해요.^^
순수 한국인 문과 역사교육학과 지망생입니다
캄자!
농담인것 아시지요?^^
열공하셔서 꼭 좋은 역사교육학도가 되세요.!!
서울에서도 봉다리라는 말 쓰나요?ㅋㅋㅋ 봉지아닌가요?ㅋㅋㅋ
봉다리하면 사직구장의 명물이었는데요 ㅋㅋㅋ
아이고 아재요 거게 봉다리좀 주소! ㅋㅋㅋㅋ
서울에도 봉다리라는 말 쓰는 사람 마이 살걸요? 살지않을까요?
살................................................................지도 모르죠?^^::
제가 개떡깥이 말해도
님께서 꿀떡같이 알아들으시니,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이런거보면 오르비 독재학원 가고는 싶은데 ㅠㅠㅠ 하... 벌써 마감은 다찼을테고 ㅋㅋ 동대문에서 서초동까지 왔다갔다하긴 은근 시간많이걸릴꺼같고 ㅠㅠ
갱상도 사는 독재생은 웁니다...ㅋㅋㅋ
P.S. 날도 꾸진데 야구장 들렀다가 야구 이기고 돼지국빱에 전구지 팍팍 넣어가꼬 막걸리 한사발 땡기네요 ㅋㅋ
오르비를 찿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지요.
하지만 락바라기님이 지금 계신곳에서도
잘해낼수있을겁니다.
오르비에도 좋은 인강과 교재들도있지요?^^
(깨알같은 오르비 홍보.^^)
정구지 넣은 돼지국밤에 막걸리 한사발은
오늘까지만..이제 그만~~~~~~~~~~ (텔레토비버젼입니다.^^)
공부 혼자 하니?
느 집엔 이런 거 없지?
너, 여름 감자가 맛있단다.
문돌이님의 댓글을 읽고 문득 떠오른 詩 한편이 있습니다.
알 수 없어요
한용운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垂直)의 파문을 내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
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에 몰려가는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꽃도 잎도 없는 깊은 나무에 푸른 이끼를 거쳐서
옛 탑(塔) 위의 고요한 하늘을 스치는 알 수 없는 향기는 누구의 입김입니까?
근원은 알지도 못할 곳에서 나서 돌뿌리를 울리고
가늘게 흐르는 작은 시내는 구비구비 누구의 노래입니까?
연꽃 같은 발꿈치로 가이 없는 바다를 밟고
옥 같은 손으로 끝없는 하늘을 만지면서 떨어지는
해를 곱게 단장하는 저녁놀은 누구의 시(詩)입니까?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
그칠 줄을 모르고 타는 나의 가슴은 누구의 밤을 지키는 약한 등불입니까?
......
제가 고딩 때, 무작정 국어2 작품이라고 미친듯이 암기한 시가 있어요
외우면서도 몬소리야? 당췌 알수가 없어..했었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 수직의 파문]이라는 글귀에서 미꾸라지가 내 피부위로
기어오는것같은 느낌이 오더니..급기야는
피카츄 100만볼트를 얻어맞은것 같은 ..그런 삘이 몰려왔었지요.
님의 댓글 또한
지금은 알수없지만..
언젠가는 미꾸라지가 오는것처럼
피카츄 백만볼트에 맞은것처럼
알아먹는 날이오겠지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무튼, 건강하게 열공하세요.^^
감자 보고 김유정 봄봄 생각나가지고요ㅋㅋ
헐
김유정의 봄봄 받고,
김동인의 감자 드립니다. ㅎㅎ
감자를 주시다니 ㅠㅠ 감쟈해요 누나
크러쉬온유님! 감쟈해요.
제가 이나이에 어디가서 [누나]라는 소릴 듣겠어요? ㅠㅠ
오르비에서나 가능한 일이지여.
오늘 저녁 안묵어도 배 안고플것같어요.
누나 소리들어서 ㅎㅎ
감좌 감좌 감좌 핫핫 찐감자
여름철 야식으로는 찐감자가 진리!^^
느 집엔 이거 없지?
느그 감자 뭐하시노!
오르비 포카칩인데예
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진인사대천명님!
우찌 아셨쎄여? ㅎㅎ
센스작렬이십니다. 엄지척 bbbb
* 재취생 감자 쵸퍼 튀김
1. 감자 하나를 다지기 쵸퍼에 3~5mm 정도 주사위 크기로 잘게 썰으세요
(쵸퍼가 없다면 면처럼 나오는 채칼 이나, 굵은 강판 이용)
2. 튀깁니다. 으힇
3. 오뚜기 '과일과 야채' 케챱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 뒤
4. 숟가락으로 먹으면
완전 바삭 새콤 상큼. 밤마다 생각남. 칼로리 폭발
공중파에는 집밥 백선생
오르비에는 재취 석호쌤.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인가요?
완전 멋지구리~~^^
절대요리
포카칩모의인줄!
관리자큰누님 설마 실장님이신가요?
안알라쥼. ㅎㅎ
생각보다 신세대시네요 ㅎㅎ
쉰세대가 되고싶은 어른이 아무도 없답니다.ㅎㅎ
토요일까지감자있으면 포카칩현강생들도 주세요 ㅎㅎ
호랑이연고님께는
포카칩 1봉지를 드리면 어떨까싶네요.^^
오 포카칩 완전좋아하는데 ㅎㅎ 감사합니다!ㅋㅋㅋㅋ
1관 다시 가고싶네요 ㅠㅠ
영통도 좋은 곳이니, 거기서 마음 단디 잡고
열공해. 조금만 더하면 너는 원하는 학교 갈수있어.
나는 그렇게 믿어. 집 가까운곳으로 갔으니
마음도 더 안정될것이고..힘내고..
아침 잠 때문에..조금 걱정은 된다..ㅠㅠ
1관 다시 가고싶네요 ㅠㅠ
실장님 보고싶어요ㅠㅠ 작년생각나네욬ㅋㅋ
나는 너보다
네 어머니가 더 보고싶다.
감자는 약과지? ㅎㅎ
바나나 나눠먹고, 떡 나눠먹었던 작년일이 생각나네.
너는 참 좋은 학생이었어. 나도 너가 마이 보고싶다.
어머니께도 안부 꼭 전해줘.^^
어어? 오르비 논술학원 계시던 실장님이신가??? 저 작년에 아산에서 올라와서 논술 막판에 일주일 들었던 학생인데.. 기억하시려나요ㅋㅋ 비록 논술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정규영 쌤 후배됐습니다 정시루요ㅎㅎ
완전 반가워!
너는 통학이 힘들어서 학원 근처에서 1주일 방잡아놓고
논술했었쟎아. ㅎㅎ 엄마가 부산쪽 분이셨지? 아마? ㅎ ㅎ
비록 논술로는 떨어졌어도, 정시로 안암동에 갔다하니
정말 반갑고 반갑다. 완전 축하해.
서초동 함와.. 맛난 밥 사줄께..ㅎㅎ
하하 유도심문 성공..
여러분 이 분 실장님 맞아요 하핳하하하
어흑..딱 걸렸네..ㅠㅠ
내가 기억하는 천안아산에서 왔던 X준이는
꽃도령이었는데..지금은 꽃미남이 되어있을라나?ㅎㅎ
엄마가 상당히 미인이셨고..
꽃.....도령이요? 하하하핳
저도 오늘 점심은 안 먹는걸로해야겠네요하핳
관리자누님이 귀농하셨는지 관리자 누님의 친구가 귀농을 하셨는지... 중의적표현 고쳐주세요
중의적 표현을 고치기 위해선 귀농한, 관리자큰누님의 지인이 라고 고치면 (맞다 / 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