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CAN DO [1173008] · MS 2022 · 쪽지

2023-01-16 17:39:04
조회수 2,148

접속사 & 지시어 + 국어 공부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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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뻘글만 써서 미아내요


긍데 커뮤는 원래 뻘글을 쓰기위해 있는게 아닐까요




원래 오늘 내일 칼럼 마무리하고 올리려했는데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 마무리 못할듯


그래서 그냥 칼럼에 쓸거


사견도 쓸겸 미리 씀


이 글은 다시 정리해서


칼럼에도 쓸 예정임미다.





내가 생각할때


무의식속에 있는 독서를


의식으로 꺼낼때 가장 중요하게 얘기하고싶은건


접속사와 지시어임




이걸 중요하단걸 알면서도


실제로 무의식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접속사와 지시어는


폴더 정리와 같은 역할을 함.




A의 요소를 모두 한 폴더에 집어넣어


폴더 이름을 A라고 짓는다던가,


옆에 있는 B 폴더를 살펴보니


이거도 A내용이네? A 폴더에 넣으면 되겠다


라고 생각하며 폴더 2개를 하나로 합치는 과정.




자세한 얘기나 예시는


칼럼에 담을 예정이고,


그 전에 국어 기출 공부할 사람들은


스스로 이걸 생각해내는 과정이 있으면 좋을것같아용.


글에 쓰인 지시어와 접속사가 의미하는 바가 뭔지,


그걸 왜 썼는지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용


아래는 사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건 뭐 저격이나 일침 그런건 아니고


말은 안해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나에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나


내가 봐왔던 사람들에게 해주고싶은 말임





가끔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하는게 아니냐는 사람들이 있음.


당연히 한국사람이 한글로 된 글을 어떻게 읽는지


모든 한국인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건데


당연한 소리가 맞음


근데 왜  그걸 당연한 소리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은


그 당연한걸 안하는걸까 싶기도하고..




이런거 말고 국어 성적을 올리는 법을 알려주세요!


라는 말을 볼때면, 내가 운동을 하진않지만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이런 상황임.





저도 무거운걸 잘 들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ㅖ 운동을 열심히 하시면 댑니다.


근데 운동을 하기엔 이미 늦은것같아서요..


-가벼운거부터 드는 연습을 하며 단계적으로 올려나가는수밖엔 없겠네용. 허리 부상에 유의하고 안 떨어트리게 손잡이를 확실히 확보하세요. 


그건 너무 당연한 소리 아닌가요?


-고관절 어쩌구,, 척추 어쩌구,,, 기립근 저쩌구,,


아니 그런거 말고 무거운거 드는 법을 알려달라니까요?


-그냥 거중기를 장만하시는게 어떨까요





독서를 잘하는 법?


독서를 하는거임.


근데 20년동안 안했잖아요.


수학 탐구 공부한다고 책 읽을 시간 없잖아요.


그렇다고 취미를 책읽기로하기도싫고


쉴때 책읽기도 싫잖아요.


재종 들어가기전에 책을 읽으라고해도


안읽을거잖아요






지금 쓰는 칼럼들이나 글들도


국어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쓰고 있고,


실제로 성적을 올린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무 노력없이


100% 성적 올리는 비법,


모니터 너머 사람의 국어 성적을 올리는 비법을


제가 알고있다면 배달비가 아까워


포장을 클릭하는 저는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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