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보내주세여 [1000530]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3-01-15 17:17:20
조회수 3,173

난 배우자가 잘나가는 것보다 내가 잘나가는게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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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주변 어른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능력남 만나라 헸던게 살짝 초딩 본인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냈었음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뭔가 배우자가 돈 잘벌어오고 내가 꿀빨면서 돈 써도 애초에 눈치도 보일 것 같고. 배우자랑 나랑 동년배일텐데 내 또래인 저 인간은 저렇게 사회에서 인정받고 커리어도 쌓는데 난 집에서 뭐하냐... 하는 현타도 올듯. 난 내가 힘들게 살아도 내가 돈 많이 버는게 좋을듯... 애초에 명예욕이 최우선순위인 인간이라 그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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