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 2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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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 2가 되는 학생입니다. 겨울방학을 하기전에 겨울 방학에공부를 열심히 해야지라고 다짐했었는데 며칠전까지 할아버께서 암 말기 판정을 받으시고 여러가지 큰 일들이 있어서 제대로 공부를 못했습니다. 영어를 이명학 선생님 일리를 들으려고 하는데 방학이 47일 정도 남았는데 47일 정도면 많이 남은건가요? 그리고 47일 정도면 이명학 선생님 커리 어디까지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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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 2가 되는 학생입니다. 겨울방학을 하기전에 겨울 방학에공부를 열심히 해야지라고 다짐했었는데 며칠전까지 할아버께서 암 말기 판정을 받으시고 여러가지 큰 일들이 있어서 제대로 공부를 못했습니다.
→ 우선, 무엇보다도 할아버지의 쾌유를 빕니다.
영어를 이명학 선생님 일리를 들으려고 하는데 방학이 47일 정도 남았는데 47일 정도면 많이 남은건가요?
→ 누군가에게는 많은 시간이고 누군가에게는 적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상대적입니다. 제 의견을 물으신다면 '드라마틱한 변화는 만들어내기는 어렵겠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충분히 채워갈 수는 있는 시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7일 정도면 이명학 선생님 커리 어디까지 할수있을까요?
→ 본인의 현재 수준, 그리고 어디부터 강의를 들을 건지 시작점에 대한 언급, 하루 몇 시간을 투자할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내일부터 첫강의 듣습니다
일리요? 아니면 신택스요? 단순 계산시 하루에 n강을 듣는다면 n X 47이 본인이 총 듣게 될 강의의 숫자일 테니 이론상 그만큼의 진도를 나가실 수 있겠습니다. 하루 1강씩 듣고 일리부터 공부한다고 전제하면 일리 끝내고 신택스 듣다가 개학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