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목표 [1081386] · MS 2021 · 쪽지

2023-01-14 22:14:09
조회수 3,378

의치대 못간거에 대한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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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크네

그래서 요즘 일부러 바쁘게 살고는 있지만

문득 괴롭네..

왜 난 수능이라는 시험을 끝끝내

잘보지 못했을까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머리가 괜찮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의치대, 의사 치과의사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내가 수능이라는 시험에서 고득점을 해내지 못한 것이 문제다.

이 열등감은 내가 수능을 다시 응시해 잘보지 못하는 이상

평생 죽을때까지 갈 것 같다

결국 수능이라는 산을 넘지 못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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