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희도 · 1172412 · 23/01/14 13:10 · MS 2022

    '하나의 한양'

  • 무​냐무냐 · 875705 · 23/01/14 13:10 · MS 2019

    ㄷㄷㄷㄷ

  • 26예정 · 1187642 · 23/01/14 13:11 · MS 2022

    용돈 개꿀? ㅋㅋ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1/14 13:11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마히로 · 1060191 · 23/01/14 13:11 · MS 2021

    설날 수금은 ㅇㅈ이죠

  • 가나다라마아 · 1041078 · 23/01/14 13:14 · MS 2021

    이렇게 되면 친척까지 내가 한양대인줄 알거같은데 가서 에리카르고 말하는 순간 반응이 기대되네
  • 가리오리 · 1117994 · 23/01/14 13:19 · MS 2021

    걍한양대로 .. 살아가는걸로

  • 사시로 · 791632 · 23/01/14 13:31 · MS 2017

    -

    한양대 합격했다고 말해도 무방합니다ㅇㅇ

    “한양대 서울캠” 합격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마찬가지로 “한양대 에리카” 합격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지만 그냥 한양대 합격했다고 말해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ㅇㅇ



    일례로 “한양대생” 이라고 표현하고... “서울캠생” 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에리카 재학생도 “에리카생” 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ㅇㅇ



    통상 사회에서는 서울캠 출신이든 , 에리카 출신이든 다 똑같이...

    “한양대생” 으로 통칭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에리카 재학생이 서울캠 재학중이라고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에리카 재학생도 “한양대생” 이고... 서울캠 재학생도 "한양대생“ 이라

    부르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것입니다ㅇㅇ



    지나치게 예민하게 캠퍼스 구분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없고... 다 똑같은

    “한양대” 구성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ㅇㅇ



    대학재단이나 대학본부도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대학원을 통합한 것이고

    총동문회도 서울캠을 졸업하든 , 에리카를 졸업하든 “한양대 총동문회”

    하나로 통칭해서 한양대 동문 자격을 부여하는 것입니다ㅇㅇ



    아버님의 표현에는 조금도 문제가 없으니까...

    명문대 합격의 자부심을 마음껏 느끼세요ㅇㅇ



    “하나의 한양”

  • 밝은보름달뜬밤 · 1198228 · 23/01/14 13:43 · MS 2022

    한양대서울캠은 한양대라고 해도 되지만 에리카는 에리카붙여야죠 당연히?

  • 사시로 · 791632 · 23/01/14 14:04 · MS 2017

    -

    왜? 꼭 그래야 하죠??

    어디 법으로 명시가 된 내용인가요??

    오히려 캠퍼스를 굳이 구분해야 한다면... 묻는 입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더 맞는 것 아닐까요??



    님 말대로라면... 신촌캠생 , 송도캠생 , 미래캠생 등등 대학명 보다

    캠퍼스명이 사회에서 더 보편적으로 불려야 마땅합니다ㅇㅇ

    하지만 통상 대학명으로 통칭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꼭 캠퍼스명을

    밝혀야 한다는 논리는 일종에 언어적(?) 폭력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구분을 통해서 캠퍼스명을 먼저 밝혀야 하는 입장의...

    사람에게 일종의 굴욕감을 주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누구나 대학명 하나만 말 하니까...)



    만약 그런 구분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본인들이 먼저

    “서울대 관악캠생 입니다“ , ”한양대 행당캠생 입니다“ ,

    ”연세대 신촌캠생 입니다“ 라고 밝히면 될 일입니다ㅇㅇ



    만약 우리 사회가 대학보다 캠퍼스명 밝히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저도 에리카 캠퍼스 명을 밝혀야 한다는데 동의 하겠습니다

  • Muss es sein? · 1082058 · 23/01/14 14:44 · MS 2021

    분캠과 본캠 재학생의 평균적인 학업역량수준이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보통 학벌은 공부를 얼마나 잘했는지 또는 그 사람의 대략적인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묻기 때문에 분캠생이 스스로를 본캠생인것 마냥 한대생이라고 부르는건 상대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것이죠. 별로 친하지 않은 상대라면 그냥 한대라고 해도 큰 상관 없다고 보지만(친하지도 않은데 학벌 묻는것부터가 전 실례라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분캠생임을 밝히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사시로 · 791632 · 23/01/14 16:12 · MS 2017

    -

    일견 일리 있는 말입니다ㅇㅇ

    하지만 이렇게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학업능력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학벌을 물어보는 경우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될까요?



    가령 기업의 인사팀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신입사원 면접에서 학벌을

    평가해야 하는 것은 이해의 범주 안에 들어갑니다ㅇㅇ

    하지만 우리가 친구를 사귀거나 , 밥을 먹거나 , 운동을 하는데 학벌이

    필요한가요?

    혹은 본문에서 처럼...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 손녀의 학벌을 디테일하게

    알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님의 말씀대로 잘못된 정보(?)에 해당하는 ”필요성“ 이 있기 때문에

    학벌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면... 그것은 묻는 사람이 확인해야 할

    문제라는 것입니다ㅇㅇ



    가령 기업의 입사원서에 대학명 쓰는 공란은 있고... 캠퍼스명 쓰는

    공란이 없다고 할 때... 에리카 캠퍼스 졸업생이 대학명 쓰는 공란에

    ”한양대학교“ 라고 쓰고 입사하게 되면 문제가 될까요?

    애초에 캠퍼스명을 묻지 않은 기업의 책임이지... 그것을 지원자에게

    탓할 수 있을까요?



    필요하다면 물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ㅇㅇ

    상대방이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전제로 무조건 캠퍼스명을

    먼저 밝혀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의 주장은 에리카 임을 숨기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상대방이 묻지 않는 것을 굳이 먼저 밝히고 , 대답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상대방의 학업능력 수준(?)을 평가하고 싶다면... 본인이 먼저 물어봐야

    합니다ㅇㅇ (묻지 않아서 오해를 하건 말건 그건 본인들 사정입니다)



    근데...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에 대한 경계(?)가 굉장히 심해서 인종을 구분하는

    언행 하나만으로 저급한 인간으로 평가되고 상대를 하지 않습니다ㅇㅇ

    마찬가지로... 우리가 상대방의 학벌을 공개적으로 평가하는 행위를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한다면... 지켜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 사시로 · 791632 · 23/01/14 16:14 · MS 2017

    -

    서울대 학생들은 하루에 다섯끼를 먹고 대변도 하루에 다섯번을 싸나요?

    반면 에리카 학생들은 하루에 한끼만 먹고 대변도 한번만 보나요?

    학벌이란? 잣대를 때와 장소를 구분하며 사용해야지... 밥 먹고 사는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들이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상대방의 학벌이 궁금하다면 먼저 물어봐야 합니다ㅇㅇ

    “어느 대학 다니냐?” , ”어느 캠퍼스 다니냐?“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 학벌은 궁금한 사람이 or 필요한 사람이

    먼저 물어보는 것이 맞습니다ㅇㅇ

    묻지도 않았는데... 대답해 주길 바라는 것 자체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지나친 배려(?)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ㅇㅇ

  • Muss es sein? · 1082058 · 23/01/14 16:31 · MS 2021

    “ 하지만 우리가 친구를 사귀거나 , 밥을 먹거나 , 운동을 하는데 학벌이

    필요한가요?

    혹은 본문에서 처럼...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 손녀의 학벌을 디테일하게

    알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사시로님 말마따나 일상에서 학벌로써 사람을 평가하는 것에 완전히 반대한다는 취지에서 그냥 대학명만 얘기한다고 한다면 전 찬성입니다.
    근데 본캠생인척 위장함으로써 상대를 기만하고자 하는 의도가 조금이라도 들어있다면, 곧 스스로가 상대방에게 고학벌로 평가받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역설적이게도 분캠생임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학벌주의를 내면화한 상태에서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는것을 거부하겠다는건 모순이니까요

  • 사시로 · 791632 · 23/01/14 17:11 · MS 2017

    -

    이 또한 일리 있는 말입니다ㅇㅇ

    왜냐하면 저 또한 학벌(?)이라는 차별적이고 배타적인 계급화(?)를

    통해서 에리카를 더 발전하는 대학으로 홍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ㅇㅇ



    근데 중요한 것은 애초에 논지가 “학벌주의” 논쟁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주지하고 싶습니다ㅇㅇ

    캠퍼스명을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음 이야기가 시작된 것인데...

    저는 먼저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 님은 먼저 밝혀야 한다는 것이

    핵심 아닌가요?



    이미 제가 윗 댓글에 쓴 것 처럼... 저는 숨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묻지 않은 것을 대답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그러니까...)



    물론 님은 “대답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는 오해(?)“의 책임을

    위장이나 기만이라는 전제로 학벌주의에 대한 모순으로 까지 운운하고

    있지만...



    오히려 “묻지 않음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오해(?)”의 책임은 스스로

    방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물어보면 “에리카 캠퍼스”를 숨기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ㅇㅇ



    하지만 묻지도 않은 것에 대해 대답하지 않은 것이 “위장”이나 “기만”에

    해당하는 것인지 본인 스스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얼마전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조사에서 대부분에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뉴스에 오르내리고 했습니다ㅇㅇ



    이것을 ”위장“이나 ”기만“ 이라고 하시겠습니까?

    묵비권은 말 그대로... 법으로 보장된 사법적 권리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범죄에 연루되서 피의자로 적시 되어도 대답하지 않을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사법적 판단의 영역도 아닌... 일상에서

    묻지도 않은 질문에 캠퍼스명을 밝히지 않았다고 “위장”이나 “기만”

    이라는 의혹의 시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과연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정상인” 일까요?)



    참고로 대한민국은 “무죄추정의 원칙” 이 적용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증거가 없으면 죄가 아니고... 본인이 의혹을 가진다고 해서 상대방의

    행위를 “위장”이나 “기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ㅇㅇ

    (남을 항상 의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 나는자라무엇이될까 · 950303 · 23/01/15 10:39 · MS 2020

    에리카 재학생은 에리카다닌다고 하는데요 전적대 에리카인데 왜 구라침 사시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