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할아버지는 재력가" 이기영 허풍 아닌 '사실'…상속은 못받아

2023-01-13 11:36:31  원문 2023-01-13 06:16  조회수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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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이상휼 박대준 양희문 기자 =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기영이 평상시 '건물주의 손자, 아버지는 사업가'라고 말한 것이 허풍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더구나 이기영의 할아버지는 교육자 출신으로 후학들을 양성했으며 파주 일대에 땅부자로 알려졌으며 도시개발로 졸지에 부를 일군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기영은 평소 주변인들에게 "건물주의 손자다. 우리 할아버지가 돈이 많다. 상속받을 예정이다. 아버지는 사업을 한다"라고 말하면서 재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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